오늘은 헬스 포스팅 17편이다.
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카테고리 ▶ 헬스&운동 1편부터 보고와.
안 보고 오면 이해 못할게 분명하다.
시키는 건 제발 꼭 하자.
괜히 엉뚱한 데 가서 돈/시간 쓰지 말고.
무료로 배우는 온라인
피(트니스) 티(스토리) 17편 시작한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다.
공감 클릭 한 번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그럼 이제 시작해보자.
요즘 포스팅하는 글에서는 분할운동을
조금 집중적으로 포스팅하고 있는데,
오늘은 잠시 주제를 돌려서 헬스의 그립이다.
풀업과 친업을 설명하는데에
하도 애를 먹어서 준비한 포스팅.
시간이 없어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그립(Grip)이란?
그립(Grip)이란 번역하자면
꽉 붙잡음, 또는 잡는(쥐는) 방식이다.
헬스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운동을 할 때도
이 그립(Grip)은 중요하다.
라켓이나 채를 어떻게 잡는(쥐는)지에 따라
여러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운동을 제끼고,
헬스할 때에는 왜 그립이 중요할까?
여러분이 운동 도구(덤벨, 아령, 바벨)나
여러가지 머신 기구들을 활용할 때,
어떻게 그립을 쥐느냐에 따라서
운동하는 부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 아니지 이렇게 말하면 지나치니까.
커지는 근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오늘 그립의 종류와 차이점,
그리고 효과까지 완벽하게 살펴보자.
그립(Grip)의 종류
1. 오버 핸드 그립(Over Hand Grip)
2. 언더 핸드 그립(Under Hand Grip)
3. 뉴트럴(패러럴) 그립
4. 얼터네이트 그립(Ulternate Grip)
5. 후크 그립(Hook Grip)
6. 썸리스 그립(Thumbless Grip)
위에서 적어놓은 것과 같이,
헬스를 할때 알아야 할 그립의 종류는
총 6가지이다.
여러분이 헬린이라고 하더라도,
1번과 2번은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까
집중해서 한 번에 이해하자.
1. 오버 핸드 그립(Over Hand Grip)
1. 오버 핸드 그립(Over Hand Grip)
우리는 이제 헬린이에서 벗어날 테니,
풀명칭보다는 그냥 오버그립이라 하자.
오버 그립은 설명이 필요 없다.
여러분이 대부분의 물건들을 잡을 때
오버그립을 이용한다.
아래의 사진 한 장만 보고 넘어가자.
오버그립이란 손을 물체 위에 놓는 방법,
즉 여러분의 눈에 손등이 보인다.
충분히 이해 됬을테니, 다음으로 넘어간다.
ㅋㅋㅋㅋㅋㅋ
애기도 하는 기본 그립이다.^^
2. 언더 핸드 그립(Under Hand Grip)
2. 언더 핸드 그립(Under Hand Grip)
자 다음은 언더 핸드 그립인데,
마찬가지로 그냥 언더그립이라고 하자.
이것도 백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아래의 사진 한장으로 보는게 빠를 듯.
언더그립이란 손을 물체 아래에 놓는 방법,
즉 여러분의 눈에 손등이 안보인다.
1번과 2번에서 살펴본 내용이 헷갈린다면,
즉, 오버와 언더의 차이점을 모르겠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보고 오면 된다.
이해 안되면 무조건 보고 오자.
내가 시키는 건 꼭 해야 한다.
3. 뉴트럴(패러럴) 그립
3. 뉴트럴(패러럴) 그립
이건 중립이라는 단어로,
오버와 언더의 중간 또는 중립 방법이다.
조금 더 쉽게 말해
여러분의 손이 마주보게 잡는 그립 방법.
이것도 사진으로 보는게 이해하기 쉽다.
첫 번째 사진은 이해가 될 테고,
두 번째 사진은 좀 헷갈린다. 그치?
이렇게 뉴트럴 그립으로 잡는 방법은,
다른 말로 해머 그립이라고도 하는데,
(그립을 세운 모양이기도 해서)
여러분이 망치를 칠 때를 생각하자.
아, 아니다.
지금 그냥 바위바위보 한 번 해보자.
가위 바위 보!
ㅇㅇ 그렇게 하는게 뉴트럴 그립이다.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자.
이제 절반왔다.
4. 얼터네이트 그립(Ulternate Grip)
4. 얼터네이트 그립(Ulternate Grip)
자, 이 그립은 그렇게 많이 쓰진 않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이해는 해야 한다.
방금 3번에서 살펴본 뉴트럴 그립은
1번 오버 그립과 2번 언더 그립의 중립,
다시 말해서 그것들의 중간이고
지금 살펴보는 4번 얼터네이터 그립은
1번 오버 그립과 2번 언더그립의 복합
다시 말해서 그것들의 혼합이다.
아, 됬다. 그냥 이것도 사진으로 보자.^^
지금까지 4개는 기본 중에 기본이었고
이제 부터가 오늘 포스팅의 핵심이다.
집중하자. 아 기분 전환 한번 하고.
5. 후크 그립(Hook Grip)
5. 후크 그립(Hook Grip)
ㅇㅇ 여러분이 알고 있는 후크선장의
그 갈고리를 생각하면 된다.
아래의 사진을 일단 쳐다보자.
다른데 말고 손가락만 쳐다봐라.^^
일단 아래의 그립은 위에서 배운대로,
운동하는 사람이, 자기의 손등이 보이니까
혹은 물체 위에서 잡으니까 오버그립이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한 가지를 더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위바위보를 할 때
주먹을 쥐는 것이 아니라,
주먹을 쥐고 나서,
엄지 손가락을 주먹 안에 넣을 수도 있는데,
그 그립이 바로 후크 그립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이해 될 듯
하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잘 사용 안한다.
고중량 운동을 할 떄
손아귀 힘이 부족해서(악력이 부족)
사용하기도 하지만,
불편한 후크 그립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대부분 스트랩의 도움을 받으므로.
6. 썸리스 그립(Thumbless Grip)
6. 썸리스 그립(Thumbless Grip)
오늘 포스팅의 핵심이니까 집중하자.
썸리스 그립을 직역하면,
Thumb(엄지 손가락), less(안쓰는) 그립.
걍, 엄지손가락의 기능을 무시하는 그립
이 그림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
눈치 채지 못했다면 다시 보자.
이 사진에서 엄지손가락의 기능은 없다.
아래의 사진하고 한번 비교해 보자.
아래에는 정확한 엄지의 기능이 있으니.
어쨌거나 이 썸리스 그립은
'자살 그립'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썸리스 그립이 정말 위험하기 때문이다.
헬스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절반은
이 썸리스 그립으로 부터 발생하게 된다.
벤치프레스를 하다 깔리는 대형사고들은
이 썸리스 그립 때문이라고 보면된다.
불편하다고, 귀찮다고, 손힘 딸린다고
썸리스 그립으로 하다가 사고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헬린이들은 하면 안된다.^^
이 정도면
헬스 그립에 대해서는 충분한데,
그렇다면 아래의 사진을 한번 맞춰보자.
정담을 맞추면 다음편으로 넘어가도 좋다.
아래의 그립은 무엇일까?
아래의 그립은 무엇일까?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갖다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사이트 돌아다니거나,
걍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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