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근력 근지구력 차이점(고반복, 저반복)

 

오늘은 헬스 포스팅 20편이다.

 

여러분이 자주 질문하는 것 중 하나인,

 

근육과 근력, 근지구력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헬린이라면 조금 집중해서 보자.

 

헬스장에서 괜히 '노동' 하지 말고.

 

 

 

'근육 키우려면 몇 번이나 들어야 해요?'

 

'고반복의 기준은 무엇이죠?'

 

'저반복할 때 무게는 어떻게 해요?'

 

이러한 질문을 오늘 포스팅으로 해결하자.

 

 

 

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카테고리 ▶ 헬스&운동 1편부터 보고와.

 

안 보고 오면 이해 못할게 분명하다.

 

 

시키는 건 제발 꼭 하자.

 

괜히 엉뚱한 데 가서 돈/시간 쓰지 말고.

 

 

 

 

무료로 배우는 온라인

 

피(트니스) 티(스토리) 20편 시작한다.

 

 

 

일단 여러분이 이 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기본 지식을 조금 확실하게 해야 한다.

 

 

1. 중량(=무게)

 

2. 횟수(=반복수)

 

3. 세트수

 

 

헬린이들을 위해서 설명할테니 집중.

 

여기서 중량과 횟수는 연관되어 있는데,

 

여러분이 만약 팔굽혀펴기를 10개 씩,

 

총 4세트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여기서 3가지는 아래와 같다.

 

1. 중량(=무게) ▶ 자신의 몸무게

 

2. 횟수(=반복수) ▶ 10개

 

3. 세트수 ▶ 4세트

 

여러 분이 헬린이든 아니든,

 

오늘 포스팅을 이해하려면,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어야 한다.

 

용어는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소리다.

 

아직 모른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헬스 웨이트 관련 기초 단어 5가지

 

 

 

또한, 이전 포스팅인 19편까지 봤다면

 

고중량 저반복과 저중량 고반복의

 

차이는 당연히 알아야겠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간다 집중하자.

 

 

 

일반중량 일반반복 : 근육 근력 근지구력 성장

 

고중량 저반복 : 근육 및 근력 성장

 

저중량 고반복 : 근육 및 근지구력 성장

 

 

※ 주 의 사 항

 

여러분이 어떠한 중량을 몇 번 들던지,

 

여러분의 근육 근력 근지구력,

 

총 3가지는 '모두' 성장 및 향상되지만,

 

위에서 나누는 기준은 '포커싱'이다.

 

 

'저중량으로 하면 근력은 안 쎄져요?'

 

'고중량으로 하면 근지구력은 못키워요?

 

이런 소리 할까봐 노파심에 하는 말.

 

 

 

 

자 그렇다면,

 

근육 근력 근지구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일단 근육부터 알아보자.

 

1. 근육

 

이건 여러분이 알다시피 눈에 보이는 것이다.

 

여러분이 헬스를 진행하면 할수록,

 

근육이 커지는 것(근비대)을 볼 수 있기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 패스한다.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근력과 근지구력이다.

 

근육은 '고기 육(肉)'으로 눈으로 볼 수 있고,

 

여러분이 손으로 잡고 만질수도 있지만,

 

근력과 근지구력은 '힘 력(力)'

 

다시 말해 '힘'이기 때문에 볼 수가 없다.

 

 

2. 근력

 

근력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근육의 힘 또는 파워'라고 생각하면 된다.

 

힘이나 파워나 그게 그 말이긴 하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

 

 

무튼 이 근력은 근육의 '힘'이다.

 

따라서

 

근력이 세다라는 말은,

 

무게를 '많이' 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올림픽 경기에서 자주보는 역도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단 1번만 성공하면 되는데,

 

그 역도 선수들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역도 선수들의 경우,

 

10개를 들어올릴 필요 없이 딱 1번만

 

죽이되든 밥이되든 단 한번만 들면 된다.

 

 

 

이 정도면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보고,

 

근지구력으로 넘어가자.

 

 

내 블로그에 있는 글이 이해가 안되면,

 

계속 읽어보면 된다.

 

언제까지? 이해가 될 때까지!

 

 

3. 근지구력

 

근지구력은 근육의 지속적인 힘이다.

 

근지구력은 근력과는 다르게,

 

1번의 파워(힘)을 재는 척도가 아니다.

 

이것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이다.

 

 

음, 이렇게 말하면

 

근력과 근지구력을 별개로 생각할테니 다시.

 

 

근지구력은, 일정한 크기의 힘(근력)을

 

얼마나 오래 발휘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여러분이 지금 헷갈릴 수도 있는건 이거다.

 

근력 = 일정한 크기의 힘

 

근력이 '세다' = '무거운' 크기의 힘

 

이해 안되면 이해 될 때까지 '생각'하자

 

 

 

어쨌거나 근지구력은

 

일정한 크기의 힘(근력)이 적든지 크든지간에

 

그 일정한 크기의 힘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다.

 

아...이번에도 힘이라고 하면 헷갈릴테니

 

이번에는 '능력'이라고 해두자.

 

근지구력은 일정한 크기의 힘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서,

 

벤치프레스를 10KG으로 30번하는 사람,

 

벤치프레스를 100KG을 3번하는 사람이 있다하자.

 

 

일정한 크기의 힘은 다르지만,

 

3번을 하는 것보다 30번을 하는 사람의

 

근지구력이 더 좋은 것이다.

 

 

'100KG으로 3번하는 사람이 10KG으로 하면

 

당연히 30번은 하죠'

 

라고 말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건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 것'

 

100KG으로 3번 벤치프레스를 하는 사람이

 

10KG으로 30번을 못할 수도 있다고.

 

 

 

왜? 근지구력이 약해서.

 

 

 

하지만 여러분이 위와 같이 질문하는 이유는

 

아직 근력과 근지구력이 헷갈리기 때문이다.

 

아니,

 

근력, 즉 힘의 '크기'만 따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고 끝낸다.

 

불금 저녁 10시 반이기 때문이다. ^^

 

 

 

여기 두 명의 세계 최고가 나란히 서있다.

 

이 두명 중에서 누가 최고일까?

 

 

1. 100M달리기 세계 최고 선수.

 

2. 마라톤 세계 최고 선수.

 

 

100M달리기 최고 신기록 선수와,

 

마라톤 최고 신기록 선수를 어떻게 비교해?

 

 

 

100M달리기는 순간적인 파워,

 

즉 근력에 초점을 맞춘 경기이고,

 

마라톤은 지속적인 파워,

 

즉 근지구력에 초점을 맞춘 경기인데.

 

 

 

당연히 그 둘은 자기가 최고라고 할 것이다.

 

단 이렇게 말해야 정확한 것이겠지.

 

100M 선수 : 내가 너보다 "근력"이 좋아

 

마라톤 선수 : 내가 너보다 "근지구력"이 좋아.

 

반응형

 

 

 

이 정도에서 설명은 마무리 하고,

 

그렇다면 우리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력이 중요할까? 근지구력이 중요할까?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한다.

 

 

 

내 블로그에 1시간만 투자하면,

 

여러분  PT횟수 5회는 아낀다 ^^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갖다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사이트 돌아다니거나,

 

걍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공감과 구독하기 클릭 한번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