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추가로 초보자 부동산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금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글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초반이고 8 주택자이며, 경제적으로 풍요롭습니다.
지금도 한강과 여의도를 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제 글을 정독하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할 일은 많고, 우리에게 시간은 무한하지가 않으니까요.
시간은 금이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차 관문
다주택자를 어떠한 시선으로 보는가?
일단, 부동산 투자 방법 즉 how to를 알기 전에 여러분이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할 점은 여러분의 사고방식입니다. 여러분의 사고방식이 바뀌기 전에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여러분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자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아래의 질문에 답변하는 내용에 따라서 저는 여러분의 경제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유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Q. 당신은 다주택자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주택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사실 곱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이 검색창에 다주택자가 되는 방법 혹은 부동산 투자 방법을 검색하실 정도라면,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조건으로 시작하시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의 답변에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A. 다주택자들이 부동산 폭등을 일으키지요.
A. 다주택자들 때문에 우리만 고생합니다.
A. 다주택자들은 투기꾼입니다.
A. 다주택자들은...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위와 같은 사고 방식, 즉 위와 같은 '생각'을 하신다면, 여러분은 아마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계실 것임에 저는 확신합니다. 아마 지금 부동산 1 채도 갖지 못하거나, 어쩌면 1채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여하튼 핵심은 '다주택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절대로 '다주택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래의 투자 방법은 여러분에게 소용이 없습니다.
자신이 부정하고 자신이 싫어하고 자신이 혐오하는 그 사람이 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2차 관문
저축과 부동산 투자의 공통점
선생님, 그렇다면 사고방식만 바꾸면, 즉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겁니까?
아니 그게 그렇게 쉬운 거라고요?
이 봐 젊은이, 그게 그렇게 호락호락 되는 거라고?
네. 일단 생각만 바꾸면 됩니다. 여러분이 하실 행동을 똑같습니다. 지금처럼만 하던대로 '행동'하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해 여러분도 다주택자가 될 수 있고, 평생 일하지 않고 임대소득으로 생활을 여유롭게 혹은 풍요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는 부정적으로 보는 반면 '저축 혹은 절약'은 아주 잘 하실텐데요. 들어오는 돈은 매달 고정되어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계시니 그런 것이지요. 이 부분은 마인드를 조금 개조해야 하는 부분이라 오늘은 넘어가고, 핵심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축하는 방법, 그리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은 정확하게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한 번 살펴볼까요?
할인 행사, 세일 기간 등을 찾거나 혹은 기다렸다가 구매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다문 1% 라도 이자를 더 받기 위해 여러 은행을 돌아다니거나, 혹은 할인폭을 더 크게 받기 위해서 어떠한 상품을 끼워서 사겠지요. 비단 예금뿐만 아니라(저축),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도 위와 같은 '행동'을 하실 것입니다. 의류든 식료품이든, 보험료든 애들 학원비든 뭐든 마찬가지이겠지요.
자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가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 즉, '행동'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위와 정확하게 100% 똑같이 부동산을 구매(투자)합니다.
할인 행사, 세일기간 등을 찾거나 혹은 기다렸다가 구매한다.
여기서 이 기간을 찾는다고 말 함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여러가지 수단을 말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경매나 공매, 혹은 급매 등을 말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기다린다고 함은, 부동산의 폭락기 혹은 침체기를 기다린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 대형마트 코너의 마감 1시간 전에 급처리하는 제품을 사는 것과 동일한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수월할 겁니다.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거나, 혹은 특정 사유로 할인폭이 큰 부동산을 구입합니다. 대출을 잘 받기 위해서 금융상품을 가입하기도 한 적도 있고요...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자세하게 대입합니다.
1. 매주 할인 행사기간에
2.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거나 전단지를 보고
3. 어떠한 것을 사야 할지 작성합니다.
4. 그리고 전단지의 쿠폰도 자르지요.
5. 마지막으로 여러 마트를 돌아다니며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합니다.
1. 매번 오는 폭락장에
2. 여러 지역과 부동산을 돌아다니고 (특히 복덕방)
3. 어떠한 물건이 가장 좋은 눈여겨봅니다.
4. 그리고 경매나 공매, 급매로 나오는 것도 찾아보지요.
5. 마지막으로 여러 부동산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투자를 합니다.
사실 별 거 없습니다. 하하하.
저축과 투자의 행동은 같습니다.
다만, 사고방식 즉 생각이 다를 뿐.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여러분의 '생각'이 좌우합니다.
저는 그렇게 가난하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풍요롭지도 않은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바꾸는 일은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이 '가난한' 사고방식을 뜯어고치기까지 약 3년 동안 500권의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참 미련한 방법이었지만, 저에겐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안 듣는 말썽꾸러기 스타일이었거든요. 하하하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아마 이 '사고방식'을 뜯어고치는 것이 쉽지 않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리고 이미 사고방식이 잘 되어 있는 분들은 자신의 환경에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눈을 뜨고 보니, 대부분 부를 일군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이미 잘 확립이 되어 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녀 교육을 잘 시켜 부의 대물림이 쉬워 보였습니다. 그저 HOW TO, 즉 방법만 배우면 되니까요.
자,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아마 아까부터 계속 이 것을 기다리셨겠지요. 하지만 별 거 없습니다. 별 게 있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방법
Q. 어떻게 하면 좋은 부동산 매물을 찾을 수 있나요?
A. 두뇌를 훈련시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Q.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나요?
A. 그것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물건을 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A. 여러분은 물건을 살 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제품을 고르나요?
A. 어떻게 하다 보니 물건을 잘 사게 되었나요? 당연히 하다보니 그렇게 됐겠지요.
A. 여기서 샀는데 저기가 더 싼 걸 알고 다음에는 저기서 사기도 하고,
A. 이 사이트보다 저 사이트의 품질이 더 좋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고,
A. 이 제품의 왜 쌌는지 혹은 왜 비싼지 그것까지도 알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A.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부동산 투자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일은 똑같습니다. 하다 보면 전문가가 되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양치를 자연스럽게, 운전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반복"의 모든 진보의 어머니입니다.
부동산이 얼마나 비싼데,
"하다 보면"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세요.
요새 서울 아파트 한 채가 10억이에요 10억
저는 1억이 아니라 1천만 원도 없어요.
무슨 일이든 하다 보면 전문가가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 아파트 1채를 사기 전에, 100채 정도의 매물을 찾아다녔습니다.
그것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로 돌아다녔습니다.
지금 수중에 1천만 원이 아니라, 1백만 원이 없더라도 매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매물을 찾는 연습을 하다 보면, 쉬워지겠지요.
일단 저처럼 100채만 잘 찾아보세요.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
뭐 어려울 게 있나요?
네이버에 부동산이라고 치면 전국 각지의 매물이 나오는데요.
그냥 쇼파에 누워서 편하게 핸드폰으로 찾아보세요.
"아니 이 물건은 왜 이렇게 싸?"라고 생각이 드는 물건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쉬워지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다주택자가 되어 있을 겁니다. 저처럼요.
질문은 받습니다. 제 다른 글들과 마찬가지로 구독자를 우선으로 받습니다.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