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효소와 소화효소, 발효효소의 특징과 종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을 잘 알고 계셔야 여러분의 소중한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효소들의 차이점을 모르고 무턱대고 제품을 구매하신 뒤에 효과가 없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효소 중에서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살펴보시고 그에 맞는 제품을 찾아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효소란 무엇인가?
효소를 구매하시면서도 효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저냥 몸에 좋다고 하니까 먹는다, 혹은 소화가 잘 되기 위해서 먹는다 정도로만 알고 계시지요. 오늘 포스팅으로 정확하게 효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효소란, enzyme(엔자임) 촉매의 일종으로, 대부분이 단백질(아미노산의 결합)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건 촉매라는 부분인데요. 이해하기 쉽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반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도 하지요. 하지만 조금 더 크게 살펴보면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것들의 기능을 발휘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효소가 없다면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미네랄 등을 섭취하셔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효소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효소의 종류 특징 차이점
그렇다면 여러가지 일(반응)이란 어떠한 것을 말할까요? 이것은 아래와 같이 대표적으로 4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1. 발효효소
요새 많은 제품들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곡물효소니 발효효소니 하는 것들 말이지요. 이 발효효소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과 같이 막걸리, 맥주, 와인 등을 만드는 데 사용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빵도 이것으로 만들지요.
2. 대사효소
우리 몸에는 정말 다양한 효소들이 있는데요. 각 세포(기관)마다 각기 다른 효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간을 예를 들면 여러 독소들을 분해하고 해독하는 것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3. 소화효소
2번 설명의 연장선이지요. 소화기관의 경우, 우리가 섭취한 많은 음식물들을 잘 소화시킬 수 있게끔 도와주는 효소들이 바로 소화효소입니다. 1번의 발효효소와 더불어 여러분이 가장 잘 아는 범주의 효소이지요.
4. 전신효소
전신효소는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단백질에 주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세포 내 DNA 등을 고치고 수리하고, 재생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섭취하는 유일한 효소이기도 합니다.)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한 줄로 했지만 이것을 조금 더 길게 늘이게 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전신의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 전신의 관절 및 연골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상처의 회복 속도를 높입니다.
- 삶의 활력을 높여줍니다.
- 근육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다시 말해서, 전신효소는 우리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소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에 있는 DNA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이 DNA구조가 잘 접혀야 하는데요. 이 기능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전신효소 포스팅을 따로해서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것을 먹어야 되나요?
일반적으로 저렴한 공급원인 1번 곡물 및 발효효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장내 건강 상태의 균형을 맞추는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크게 체감할 정도의 효과는 없으실겁니다. 물론 광고는 그렇게 하지만요. 발효효소가 필요하시면 그냥 막걸리나 동치미, 김치, 된장, 청국장, 간장 등을 드시는 것이 가성비가 좋지요. 물론 이것 또한 사람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위의 발효효소들은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히스타민류 제품들은 조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서 드셔야할 제품은 바로 소화효소와 전신효소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소화효소에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듯이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탄수화물 : 아밀라아제
단백질 : 프로테아제
지방 : 리파아제
이것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표적인 소화효소인데요. 이 밖에도 수 백가지의 효소들이 존재합니다. 기억이 나실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을 되짚어 보시면 아래의 단어들을 들어본 기억이 떠오르실 겁니다. 락타아제, 셀룰라아제, 수크라아제, 말타아제... 단백질의 경우 펩신, 트립신... 잘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어쨌거나, 일반적으로 소화효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효소들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이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든지 간에 이 소화효소들이 음식물 분해 및 소화에 도움을 주어 우리의 속과 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이러한 소화효소는 우리 몸에서 알아서 만들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 소화효소를 만드는 능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30대 이후부터는 따로 섭취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나이가 적더라도,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소화효소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왜냐하면... 소화가 안되면 우리 몸 전체가 무너지기 때문이지요. 이미 말씀을 진지하게 드렸던 부분인지라 링크만 걸고 넘어가겠습니다.
최강의 효소 : 전신효소
두 번째는 소화효소!
곡물 발효 효소는 패스합시다...
소화효소는 사실 장에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적합하지만 이 전신효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위에서도 설명을 드렸다시피,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전신효소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릴게요. 우선 급하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면, 이 전신효소는 소화효소와 성분이 유사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소화효소보다는 훨씬 더 고가의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추출하기 어려운 단백질 분해 효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동물들에게서 뽑아서 사용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점은 소화효소와 전신효소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고, 자신에게 어떠한 제품이 필요한 지를 아시는 것입니다. 굳이 비싼 전신효소를 소화효소처럼 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곡물 발효 효소를 저렴하다고 구매하시는 경우도 많이 봤었고요. 이걸 드시고 정말 건강해지거나 살이 빠지신 분들이 있긴 할까요? 플라시보 효과 아닐까요? 다이어트/헬스/건강 코치로서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곡물에서 추출하는 그것들의 원가가 얼마인지 안봐도 눈에 훤합니다. 하하하. 자세한 건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드릴게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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