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인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인
여드름과 설사의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선생님 저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와요'
'선생님 저 보충제 마시면 설사해요'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인가요?'
그러니까 좋다는 거 아무거나 사먹지 말고,
여러분에게 효과적인 제품을 먹어야 한다.
헬린이나 초보 다이어터들은 집중하자.
단백질의 종류를 하나씩 살펴보고,
어떤 단백질 보충제를 사서 먹어야,
여드름과 설사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지까지 자세히 설명해줄테니.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나 '헬스'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대박이다.
오늘 엄청 재수가 좋다 생각하라.
내 블로그에는 엄청난 정보가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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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블로그로 놀러올 지는
이 포스팅을 보고 판단은 알아서.
구차하게 오라가라 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에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
나는 기본과 원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여러분이 어떤 음식을 섭취하든지 간에,
제대로 부작용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선
그 식품의 '영양성분'을 체크하면 된다.
단백질 보충제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알고있는 단백질 보충제는
대부분이 '유청 단백질이다'
쉽게 말해서 우유로 만드는 단백질.
그러니 여러분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우유다.
단백질 보충제 얘기하다가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잘못 본 것이 아니니 집중하자.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마셨던 우유는
아래와 같이 분리할 수 있다.
우유 속의 '탄수화물' = 유당
우유 속의 '단백질' = 유단백
우유 속의 '지방' = 유지방
자 여기에서 우유 속의 '지방'인 유지방은
예로부터
여러분이 알다시피 치즈나 버터로 쓰고,
나머지 것들은 버리는 것으로 취급했다.
이 나머지 버렸던 것들이 바로 '유청'이다.
이 걸로 만드는게 '유청 단백질 보충제'이고.
자 이제 슬슬 감이 좀 와야 한다.
여러분이 단백질 보충제를 마시고
여드름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는 건
유청 단백질에 들어있는 우유의 탄수화물,
즉, '유당' 때문이다.
여러분이 잘못 생각하는 것처럼,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 때문에
설사를 하거나 여드름이 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당이 왜 문제가 되는걸까?
우유의 탄수화물이 나쁜 것일까?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은
나쁜 것이 아니다.
사람을 비롯한 포유류의 대부분은
태어나자마자 이 '유당'으로
(사람의 경우에는 모유)
대부분의 탄수화물을 공급받는다.
다만 문제는,
사람을 비롯해 포유류가 나이가 들수록
'유당'은 거의 섭취하지 않고,
다른 음식들로부터 탄수화물을 공급받아
이 '유당'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줄어든다.
그렇게 유당을 잘 분해할 수 없는 증상이,
유당불내증이다.
그리고 그 유당불내증의 결과가 단백질의 부작용인
여드름과 설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우유로 만든 단백질 보충제인 유청 단백질에는
우유에 들어있는데 '유당' 들어가 있는데
그 '유당'을 우리 몸에서 분해할 수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
섭취한 '유당'이 소화 흡수가 잘 안되니
어디론가 튀어나가야 하는데... 어디로?
위에나 아래로 튀어나가겠지...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 유당불내증의 증상
1. 설사, 구토, 가스
2. 여드름과 습진 피부염, 건선
자, 이정도면 단백질 보충제의 부작용은
확실하게 이해했을거라 본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여러분이 만약 단백질 보충제를 마시고,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설사를 한다면,
'유당'이 없는 단백질 보충제를 사야한다.
그래야 유당불내증을 피할 수 있으니까.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했지만,
여러분은 2가지 제품만 구별하면 된다.
1.WPC(Whey Protein Concentrate)
말 그대로, 유청을 농축한 것이다.
다른 공정을 거치지 않아 제일 싸다.
약 75% 정도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25%는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과
기타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겠지.
이 찌꺼기 물을 농축시킨 것이 WPC.
이제 단백질 보충제의 유당불내증을
확실하게 이해할거라 생각한다. ^^
여러분이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설사하면,
그건 여러분이 이 제품을 먹는다는 뜻이다.
2.WPI(Whey Protein Isolate)
말 그대로, 유청 중에서 단백질만 분리한 것.
WPC처럼 찌꺼기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찌꺼기 중에서도 탄수화물(유당)과
기타 성분을 '거의' 제외시킨 제품으로,
단백질의 비율은 90% 내외로 보면 된다.
단백질을 '분리'하는 '추가 공정'을 거치므로,
당연히 WPC보다는 비싸겠지?
여러분은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WPI 단백질 보충제 제품을 사야 한다.
돈 아끼려다가 괜히 돈 버릴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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