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리코겐과 포도당(혈당)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블로그에 인슐린이라는 글자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보여서
준비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쉽게 알아보자.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나 '헬스'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대박이다.
오늘 엄청 재수가 좋다 생각하라.
내 블로그에는 엄청난 정보가 쌓여있다.
다이어트 성공하는 공식
헬린이가 헬스하는 방법(무료 피티)
https://fitness.tistory.com/11
이 포스팅을 보고 판단은 알아서.
내 블로그에 자주 놀러온다면 알겠지만,
내가 쓰는 음식 포스팅 대부분에는
아래와 같은 글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지식 하나 설명한다.
왜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당류가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 걸까?
혈당을 조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혈(액 속의) 당(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혈액 속의 당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우리 신체에서는 이를 알아차리고
혈액 속의 당을 줄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바로 그놈이다.
아, 아니지 여려분이 많이 들어본
인슐린
신호를 받아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
혈액 속의 당, 즉 혈당이 혈액에서
근육 세포나 지방 세포로 들어가 버린다.
우리가 키우고 싶어 하는
근육에만 들어가면 참 좋겠지만,
아쉽게도 지방세포로도 보내지는게 문제다.
한 마디로, 체지방이 축적된다고 생각하자.
위의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체지방 증가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내용이니까.
지방을 먹어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을 먹어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이다.
자, 위의 내용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자.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자세히 말하면 또 도망갈테니,
조금만 알아보자. 조금만.
호르몬이라는 단어조차 싫어할텐데,
여러분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든
헬스를 통해 근육을 키울 사람이든
아니면, 당뇨를 가진 사람이든
미리 알아두면 정말 좋은 내용이니 집중.
탄수화물 기본 내용을 모르면 링크 참고.
https://fitness.tistory.com/84
여러분이 탄수화물을 먹으면,
결국엔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따라서 여러분의 몸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여러분의 혈액 속에는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혈당이라 생각하자.
그러면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가 가동.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다. 혈당을 낮춰라!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
혈액에서 얼른 다른 곳으로 옮겨라!
▼
넵! 조직(세포)으로 옮기겠습니다.
자,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해 안되는 사람 손?
ㅋㅋㅋ 눈높이 교육
계속 보다보면 이해가 된다.
반복은 모든 진보의 어머니다.
아, 철학 얘기는 여기까지만...
이제부터는 조금 더 집중하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특히!!!!
그렇다면 혈액속의 포도당은
어디의 조직(세포)로 가는 것일까?
1. 간 : 20~90g
2. 근육(세포) : 250~600g
3. 지방(세포) : 나머지
자, 여기서부터가 핵심이다.
집중하자.
우리가 탄수화물을 먹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결국은
가장 작은 단위인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이러한 포도당이 세포 내로 유입되면
일부는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고
남는 양은 간과 근육에 저장이 된다.
근데 문제는,
간과 근육에 저장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이 꽉 차게 되면,
그 다음에는 지방조직에 지방으로 저장된다.
이것이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바뀌는 과정.
나는 매일 같이 아래의 질문을 받는데,
"저는 지방은 안먹는데 살쪄요"
"저는 탄수화물만 먹는데도 살이 쪄요."
당연하다.
그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바뀌니까.
아니지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해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은 것이다.
간과 근육에 쌓고도 남을 만큼 ^^
이 정도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은
어느 정도 파악했을 거라 생각하고
다음으로 글루카곤을 살펴보자.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정 반대로 작용한다.
길항호르몬이라는 용어는 안쓴다.
눈높이 교육중이니까.ㅋㅋㅋ
무튼,
반대로 몇일씩 금식을 하면 어떨까?
그러면, 혈액 중에 포도당의 농도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
그러면 몸의 어디에선가로부터
혈액에 포도당을 공급해 줘야겠지.
그러기 위해서는
췌장의 알파세포에서 글루카곤이 분비된다.
글루카곤이 분비되면,
아까 살펴본 것과는 반대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으로 공급된다.
이처럼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체내의 포도당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작용하는 호르몬이다.
이 정도면 더 이상의 헷갈림이 없을 듯?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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