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늘 영양성분과 효능(feat. 구운마늘 차이점)

대한민국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생마늘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구운마늘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생마늘은 매운데 왜 구운마늘은 맛이 있는지) 그리고 흑마늘은 또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릴테니 잘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마늘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하고, 탁월한 효능 또한 다양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마늘은 단연코 남해 마늘인데요, 그 이유는 비옥한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남해에서 자란 마늘에는 알리신과 스콜지닌, 게르마늄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한 가득인데요. 우선, 오늘 자세히 살펴볼 성분인 '알리신'만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저도 주기적으로 남해 마늘을 배송 시켜 먹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것 저것 잘 따져서 챙겨먹는 제가, 남해 마늘을 시켜 먹는 이유가 있겠지요? 우선 간단하게 생마늘의 영양성분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게요.

 

 

엤날 어르신들이 하신 말씀으로, 배고플 때 마늘을 많이 먹었다고 말하시곤 하셨는데, 그 이유가 명백해졌습니다. 왜냐하면 마늘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생마늘 100g을 기준으로 약 30g의 탄수화물과 6g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쌀과 현미와 비교해봐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양입니다. 칼로리도 150 정도로 생각보단 많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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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생마늘의 효능입니다. 위에서 대략적으로 언급한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가장 큰 효능으로 꼽을 수 있는 건 바로 '살균 작용'입니다. 마늘의 대표성분인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여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제거하는 효능을 내는 것입니다. 감기나 기관지염, 몸살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쉽게 걸리는 질병을 막아주는 것이죠. 코로나 같은 요즘 시국엔 정말 필요한 성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우리가 마늘을 먹을 때 쏘는 맛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이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점을 조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마늘을 굽게되면 알리신 성분이 파괴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생마늘과 구운마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삼겹살과 같이 자주 먹는 구운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없습니다. 가열 조리되는 과정에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알리신의 효능을 제대로 보시기 위해서는 맛 좋은 구운마늘 보다는, 생 마늘을 쌈에 넣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생마늘은 먹기 조금 거북해서 주로 장아찌로 먹습니다.)

 

 

 

마늘의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늘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도 있기에 우리의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기도 하지요. 또한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켜 몸의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하니,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5알 정도만 먹으면 오늘 살펴본 생마늘의 효능들을 전부 느끼실 수 있으니, 식단에 꼭 추가하셔서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다이어트나 헬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중요한 지식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생마늘과 구운마늘의 차이점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이어트 및 헬스 컨설턴트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하기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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