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과 근적외선의 치료기를 정확하게 비교 정리하겠습니다.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해 가면서요. 추가로 온열요법, 온열치료, 온열찜질의 효과에 대해서 총 정리하겠습니다. 온열찜질 및 치료기를 어떻게 구매하셔야 하는지 포인트를 말씀드릴 테니, 온열요법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원적외선과 근적외선 치료기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비교하는 포스팅은 별로 없습니다.
참고서적
1. 체온면역력(아보도오루. 이 분의 책은 거의 다 읽음)
2.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김종수, 상동)
3.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이시하라 유미)
4. 온열요법, 내 몸을 살린다(책이 매우 얇음. 요약서 느낌)
위의 4가지 서적 이외에도, 약 40여 권의 책과 연구결과들을 보고 직접 정리한 내용입니다. 오늘 포스팅 중에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서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원적외선 및 근적외선 온열 치료기를 사용해 본 결과 실제 사용 후기를 전달합니다. (참고로 저는 건강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300만 원 이상의 온열 치료기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까지 하나의 제품만 꾸준히 사용합니다.)
여러 서적에 나오는 전문적인 용어를 나열하기보다는, 글을 읽는 독자를 위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과학적인 설명과 자세한 메커니즘, 그리고 전문지식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위의 저자의 책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온도가 왜 중요한가?
오늘 중요한 내용이 많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만병의 근원 저체온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상동, 시간 관계상 세부 설명은 생략합니다.
1. 냉장고
2. 에어컨
3. 운동 부족
4. 잘못된 자세
5. 과식
6. 수면 부족
온열 치료기 무엇을 사야 할까?
원적외선 vs 근적외선
이 부분은 저도 궁금하여 자세하게 찾아본 결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소개하는 글들은 대부분 해다 업체의 광고성 문구가 대부분이므로(근적외선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선 근적외선을, 원적외선을 판매하는 곳은 원적외선이 최고라 합니다. 서로 비방하기만 바쁘지요.), 외국의 여러 논문과 서적을 참고하였으니 어느 포스팅보다도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핵심만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정리하면 아래의 두줄입니다.
원적외선(IR-C) : 온열치료 및 혈액순환
근적외선(IR-A) : 세포 재생 치유
이제부터는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 테니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원적외선이니 근적외선이니 하는 것들은 편의상 부르는 용어이고,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 적외선을 파장의 범위로 나누어서 연구를 진행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파장에 따라 블루라이트, 그린라이트, 레드라이트, 그리고 IR-A, IR-C 총 5가지로 나누었네요. 조금 더 자세히 나누어보면 아래와 같이 분류를 할 수 있겠습니다. 파장의 범위에 따라서 침투되는 능력(깊이)을 조사한 연구결과입니다. 여기에서 보시면 800 ~ 1000NM대 전후의 파장이 피부 깊숙이 침투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하나의 사진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파장의 빛들을 제외하고, 우리가 오늘 집중해서 보아야 할 것은 맨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Infrared, 즉 적외선이지요. 여기서 IRA가 근적외선이고, IRC가 원적외선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수월하실 겁니다. 조금 더 편한 그림은 아래의 사진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IRB는 근적외선과 원적외선 중간즈음에 위치한 그냥 중적외선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자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확실히 이것은 이해가 되실 텐데요.
근적외선(IRA)이 원적외선(IRC) 보다 확실하게 피부 침투 깊이가 깊습니다. 연구 결과들을 보면 최대 400배까지도 차이가 나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근적외선이 온열 효과 및 치료 효과가 더 뛰어난 것일까요? 이 부분은 미국의 주요 기관 중 하나인 나사에서도 보도한 내용이기도 하지요. (근적외선 온열치료기 업체들이 자주 언급하는 내용.)
하지만 이렇게 결론을 내리면 조금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원적외선의 진동 및 공명효과를 말씀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적외선은 근적외선보다 침투 깊이는 현저히 적지만, 공명의 원리로 몸속 깊숙이 투과할 수 있는데요. 위의 사진에서 말한 인체파와 공명 흡수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간단히 말하면, 인체 내 물분자에 의한 에너지 전달이지요. 이러한 원리를 통해서 또다시 원적외선이 근적외선보다 더욱더 깊이 투과할 수 있습니다. (2CM 이상)
단위를 조금 더 주의해서 보셔야 합니다. 근적외선 자체의 투과 깊이가 원적외선의 400배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그렇다고 한들 근적외선의 투과 깊이의 단위는 mm이지, cm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최고인가?
사실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을 정확하게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근적외선의 단점을 우선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근적외선온열 치료기의 가장 큰 단점은 딱 1가지입니다.
근적외선은 잘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15cm 이내의 거리에서 해당 부위에 직접 비춰야 한다.
이 내용이 정말 중요합니다. 근적외선 온열 치료기 제품들이 시중에 정말 많이 있으니까요. 멀리 띄우거나, 어떠한 것을(속옷이라도) 입고 조사하게 되면 아무런,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실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주의사항을 다 지킨다면 그럴 땐 어느 것이 최고의 온열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기일까요?
온열치료기 : 원적외선 vs 근적외선
어떤 것이 효과가 좋을까?
무엇을 사야 할까?
근적외선의 장점 : 휴대성(LED제품은 가볍고 무선도 가능), 저렴, 공간제한 없음, 즉시 사용가능(예열 X)
근적외선의 단점 : 즉각적인 효과 못 느낌(반응속도), 장시간 사용불가(20분 이내), 몸 직접조사(15cm 이내)
원적외선의 장단점은 위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직접 사용을 해보니 원적외선 제품들 예열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조금 귀찮았네요.
결론
LED근적외선 온열치료기도 좋고, 원적외선 온열치료기도 좋습니다. 단,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지요. 예를 들어서, 자신이 치료하고 싶은 부위가 치질로 인한 항문, 혹은 어깨나 무릎 등이라고 하면 장단점을 충분히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여유가 되면 두 가지다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시간 이용하지 못하는 근적외선은 아침저녁으로 20분만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시간이 될 때마다 원적외선 온열 제품을 사용하는 식이로요. 특히 집에서 누워서 장시간 온열 효과를 보시기 위해서는 원적외선 온열 제품이 좋겠지요. 그러다 여행이나 여름휴가 시에서도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한 근적외선 온열치료기 제품만 들고 가시면 되니까요. 오늘 설명드린 주의하실 점만 잘 체크하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품 추천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근적외선 온열 치료기의 경우 LED도 괜찮습니다. 15CM 이내 직접조사만 유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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