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질염과 전립선염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질염과 전립선염은 난치병이 불치병이 아니라 확실하게 고칠 수 있는 완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연재 글의 7번째 글입니다. 차례대로 읽으셔도 되지만, 굳이 상관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이해를 하시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질염과 전립선염이 증가하는 추세
예전과 다르게, 현대인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들(쓰리고=당뇨, 고혈압, 고지혈)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은 여러분도 당연히 아실 텐데요. 여기에 더해서 만성적인 질염과 전립선염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왜 이러한 만성적인 질염과 전립선염이 증가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식습관입니다.
대부분 만성질염과 전립선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장 내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장에 좋지 않았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흔히 접하게 되는 잘못된 음식들 때문에 우리 몸(특히, 장)이 점차 망가지게 되어가는 것이지요.
여러 가지 발생기전이 있겠으나 대부분은 만성질염과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1. 각종 피부 트러블(습진, 곰팡이, 알레르기, 아토피)
나타나는 부위가 발이든, 사타구니이든, 목 뒤이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더 습한 환경까지 최적화되면, 더욱더 증상이 빠르게 발현되는 것일 뿐이니까요.
2. 설사와 변비
장에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신호이지요.
3. 현저한 체중 증가/감소
신진대사가 원할하지 않고, 2번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유익균보다 유해균들의 비율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는 말에 다름 아닙니다.
평소에 어떠한 생활습관을 가지나?
1. 탄수화물에 중독되어 있다.
2. 술을 자주 마신다.
3.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않는다.
4. 야식을 먹는다. 폭식을 한다.
5.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6. 거의 대부분 앉아서 생활한다.
만성적인 질염과 전립선염을 가지신 분들에게 1~2년은 우습습니다. 심지어는 그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둔생활을 하거나 퇴사를 하는 사람들도 수두룩 봐왔거든요. 어디에다가 하소연하기에도 껄끄러운 부위라 혼자만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그렇게 연애생활도, 결혼생활도 망가지는 경우도 흔하디 흔하고요. 그렇게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술을 마시며,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로 상황만 더욱더 악화되며 시간이 흘러가게 됩니다. 그렇게 질염이든 전립선염이든, 문제는 점차 확산이 되어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병원에 가면 되는 것 아닌가요?
만성적인 질염과 만성적인 전립선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병원에 안 가봤을 리가 없겠지요. 대부분은 적어도 5개 이상의 병원에 다닙니다. 비뇨기과를 넘어서 한의원이나 심지어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니 그때부터가 고통의 시작인 것이지요.
더욱더 큰 문제는 이것입니다. 병원과 약국에서 손쉽게 처방해 주는 항생제와 항진균제.
안 그대로 망가져 있는 장 내 환경에, 기름을 부어 장 내 환경을 불태워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때부터는 상황이 더욱더 악화됩니다. 병원에 다니고 약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기만 하니, 병원에도 가지를 않게 됩니다. 병원에 가면 뭐 하나 맨날 하는 소리만 하는데...
무튼 질염과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장 내 환경이 더욱더 무너지면 아래와 같은 후속 증상이 나타납니다.
1. 골반 및 허리 통증
2. 소화 불량 및 메스꺼움
3. 항문질환(가려움, 치핵, 치질 등)
4. 알레르기 습진 등의 피부질환
5. 무기력
조금 더 말씀을 드리자면, 자신의 취약점인, 원래 좋지 않았던 부분들이 먼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럼 도대체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식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돕기 위해서 장내 환경을 정상적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운동과 목욕, 그리고 보조식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오늘 살펴볼 자몽씨 추출물은 바로 이 보조식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운동과 목욕 등은 이미 포스팅해 두었으므로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략하게만 소개해 드리고 넘어갈게요.
좌욕과 반신욕을 하면 어떨까요?
많은 분들이 내려주는 처방 중 하나는 바로 좌욕과 반신욕입니다. 만성적인 질염과 전립선염에는 좌욕과 반신욕이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이것이지요. 단기적인 해결책이라는 점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임시방편의 해결책이라는 말씀이지요. 그럼에도 도움이 되니 하는 게 좋기는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좌욕과 반신욕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요?
특별한 운동을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걷기 정도의 운동이면 충분하고요.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이미 먹은 음식들을 잘 소화시키기 위해서 운동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단과 보조식품을 먹고, 좌욕과 운동을 한다면, 한 달이면 충분히 '나도 완치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질 수가 있으실 겁니다.
뭐 이렇게 귀찮아?
아직 덜 아프신겁니다... 나중에 다시 이 글을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질염과 전립선염에 도움이 되는 식품
자몽씨추출물
오늘의 주제로 들어오기까지 정말 긴 서론이었네요. 사실 자몽씨추출물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장누수증후군의 7번째 글이네요. 이전에 작성한 베르베린과 오레가노오일, 그리고 베타시토스테롤에 이어서 4번째로 소개해 드릴 보조식품입니다. 바로 아이허브에서 판매되는 nutibiotic사의 자몽씨 추출물입니다. (아이허브 말고도 다른 유통경로가 많고, 또한 다른 타 업체 제품을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
자몽씨 추출물 또한 앞서 말씀드린 오레가노오일이나 베르베린과 비슷한 작용기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바로 천연 항생제, 천연 항진균제, 천연 항염제의 효능과 효과이지요.
자몽씨추출물은 말 그대로 자몽의 씨에서 추출한 성분인데요. 자몽씨 추출물의 효능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천연 항생제
자몽씨 추출물에는 다른 식물들에게도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 즉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한데요. 항산화 성분들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며 이로운 점을 상당 부분 제공합니다. 자몽씨 추출물은 또한, 요로 및 호흡기 감염의 원인이 되는 여러 세균과 박테리아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항염증
위에서 말씀드린 천연 항생제의 효능의 연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세균들과 진균, 박테리아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처가 회복되고 치유가 되는 것이겠지요.
3. 항산화
항산화는 이제 많은 분들에게 관심이 있는 주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듯이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식물에는 이 항산화 효능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이 있습니다.
보조식품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슷하다.
1. 천연 항생제
2. 천연 항진균제
3. 천연 항염증제
4. 천연 항산화제
자몽씨 추출물 또한,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여러 가지 제품들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천연 항생제, 항진균제, 항염증제, 항산화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지요. 베르베린과 자몽씨 추출물, 오레가노 오일 등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외국에서 주로 예전부터 섭취했던 제품들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마늘'과 '생강'이 이러한 역할을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보조식품들을 한번 섭취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식단에 마늘과 생강을 조금 추가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지요. 다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생으로 먹는다'입니다. 조금 부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욕심을 내기 위해서 몸에 '더' 좋은 마늘을 섭취하겠다고, 진액이나 흑마늘 등의 제품을 구매하시기도 하는데 그러면 큰일 납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마늘과 생강 포스팅에서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룰 테니 오늘은 아이허브에 들어가서 돈 만원 정도 쓰고 한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식단과 운동, 좌욕, 그리고 보조식품을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적절하게 따라 해 주신다면, 일주일 안에 차도가 나타나 희망이 생기기 시작하고 한 달이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세 달이면 내가 무엇 때문에 고생했는지조차 잊어버릴 정도의 상태로, 지금까지 왜 이렇게 고생을 했나 싶으실 겁니다. 그 많은 돈과 낭비한 시간들, 그리고 자책들, 그리고 고통들...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건강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경험이었음은 분명할 테니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겠지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마늘과 생강에 대해서 조금 더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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