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오른쪽 혹은 왼쪽 중에서 한 쪽의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허리와 골반을 비롯해서, 엉덩이 무릎, 발목까지도 이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여러 가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무엇일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와 침치료, 그리고 몇 백만원 치의 온열 찜질기를 사용하고, 그리고 특정 부위에 좋다는 여러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수 백만원치를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일주일이 멀다하고 재활치료, 자세교정, 스트레칭, 게다가 통증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저는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서 정말 수 천만원을 썼으나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관련계통 의학서적을 약 200여 권을 읽으며 공부한 경험이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전부 다 부수적인 해결책입니다. 통증을 제거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 제가 정확하고 제대로, 확실하게 설명드릴게요.
급하신 분들은 이것만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자세 그리고 혈액순환
도대체 무엇이 한 쪽의 통증을 유발하는가?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
제가 주제를 엉덩이와 무릎, 발목으로 작성을 하였으나 근골격계 질환의 한 쪽 통증은 정말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경추(목), 흉추(가슴), 어깨결림, 요추(허리), 천골, 고관절, 엉덩이, 무릎, 발목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이것 또한 가장 큰 축을 설명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통증이 어디 부위에서 먼저 발생하든지간에, 이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지 못하면, 점차 더욱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한 쪽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정말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잘못된 자세'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통증의 시작이 무릎과 발이 될 수도 있고, 통증의 시작이 허리나 골반, 혹은 목이나 어깨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처음에는 허리가 조금 뻐근하다가 점차 목과 어깨도 결리고, 팔도 저리는 현상 등이지요. 오늘의 주제로 설명을 드린다면, 처음에는 엉덩이나 고관절이 조금 뻐근하다가 점차 무릎과 발목으로 내려가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은 처음에는 발과 발목에 이상이 생겼으나 점차적으로 무릎이 아파지고, 곧이어 골반과 허리가 아파지는 케이스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해당 부위에만 문제가 발생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하고, 한 번 어긋나버린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이러한 증상들이 점차 전신으로 확대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제 대표적인 2가지 케이스를 예로 들어서 설명을 드릴게요.
첫 번째 케이스, 골반
이제는 어느 한쪽이 아프다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요청하는 것은 바로, 앉는 자세인데요. 일단 저에게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다짜고짜 앉아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앉는 자세를 보면 가장 손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들어오는 순간 걸어오는 걸음걸이부터 확인을 합니다.)
현대인들의 삶을 자세로 보자면 이러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하실텐데요. 누워 있는 시간 33%, 앉아 있는 시간 33%, 그리고 서 있는 시간 33% 이렇게 말이지요. 하지만 최근 들어서 많은 분들이 바쁜 업무나 환경으로 인해서 이러한 비율이 점차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업무를 보는 사무원들이지요.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누워 있는 시간과 서 있는 시간이 대략 50%이고, 앉아 있는 시간이 50% 정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올바르게 앉는 자세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다."
우리들이 서 있을 때에는 자세가 흐트러져 봐야 고작 한쪽 다리에 중심을 싣거나, 주위에 몸을 기대는 정도체 그치지만 앉아 있을 때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허리나 등, 그리고 어깨나 목, 그리고 골반과 발목 등 특정 부위에 무게를 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무릎을 많이 벌리거나, 턱을 괴거나, 책상에 엎드리거나, 혹은 팔꿈치를 책상에 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 앉는 버릇이 몸에 배면 서 있거나 걸을 떄에도 그 버릇이 영향을 끼치는 것도 문제입니다. 또한, 잘못된 버릇을 지닌 채 오랜 시간을 보내면, 뼈의 모양 자체가 바뀌어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전신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틀어진 골반, 그리고 정체된 혈액순환
잘 따라오고 계시지요? 다음은 발입니다.
두 번째 케이스, 발
잘못된 자세로 앉는 것과 더불어, 두 번째의 문제는 바로 발입니다. 처음부터 발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잘못된 자세로 걷거나 서거나 뛰거나 할 때 발생하는 원인인데요. 여기에 더해서 조금 더 첨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바로 잘못된 신발의 선택입니다. (특히 굽이 높은 구두나 하이힐이 대표적인 잘못된 신발이며, 특히 이러한 굽 높은 신발을 신을 떄 우리들이 걷는 자세는 엉망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는 타격이 2배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올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다."
걷는 방법도 조금 문제입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인데요. 계산기로 대부분이 해결되는 수학, 혹은 일년에 한 두번 사용하는 영어는 하루 종일 배우고 암기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 배우질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걷는 것이 제대로 걷는 지를 배우지 못했으며, 고작 허리를 펴고 앉아라 혹은 구부정하게 걷지 말고 똑바로 걸어라 등의 조언만 받았을 뿐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똑바로 걷는 것이 어떤 건데요?"
"허리를 펴서 앉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기에 제대로, 정확하게, 자세하게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릴게요. 여러분이 현재 겪고 있는 통증의 원인이 이제 2가지로 압축된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발에서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신발로 인해 변형된 발, 그리고 정체된 혈액순환
오른쪽 왼쪽 등 한 쪽 통증의 세부적인 원인들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들을 조금만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다리꼬기, 짝다리, 구부정한 허리와 골반으로 삐딱하게 장시간 동안 앉기, 눕기가 잘못된 생활습관이며, 여기에 더해서 높은 구두나 하이힐, 그리고 한쪽으로 가방들기 무거운 짐을 들기가 추가되면 골반의 변형이 가속화됩니다. 이렇게 골반의 변형이 가속화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 바로 두 번째, 근육의 약화입니다. 혈액이 정체되어 잘 돌지 않으면 근육과 주변 신경과 인대 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할 혈액이 잘 돌지 않아 생기는 문제점입니다.
2. 근육의 긴장과 약화
이렇게 골반이 뒤틀리기 시작하면, 뼈에 붙어있는 근육 또한 바뀌게 되지요. 오른쪽이나 왼쪽, 즉 한 쪽으로만 힘을 자꾸 사용하게 되니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수축, 긴장, 단축되는 것입니다. 한쪽의 근육이 수축, 긴장, 단축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이게 도미노 현상처럼 이어져 결국 근육의 약화 즉 해당 부위의 근육이 점점 줄어드게 됩니다. 이게 반복되면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른쪽 골반을 예로 들면,
오른쪽 골반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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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의 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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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가 들려 짧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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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엉덩이 근육 긴장, 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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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엉덩이 근육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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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의 변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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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번짐, 심화, 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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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면 악순환의 고리 형성 반복 심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엉덩이 근육 약화
코어근육 약화 & 허리근육 약화
다리 근육 약화
근육 약화로 주변 신경과 혈관을 압박
혈액순환 장애, 신경통 발생
발의 경우도 위와 비슷한데요.
오른쪽 발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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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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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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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엉덩이 근육 긴장, 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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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엉덩이 근육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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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번짐, 심화, 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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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면 악순환의 고리 형성 반복 심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핵심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아주 간단합니다. 잘못된 자세를 올바르게 고치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조금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정 스트레칭, 교정 마사지 등을 추가해주시면 좋고, 이미 생겨버린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항염증 식단과 항염증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 관계상 다음 포스팅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끝내기 전에, 이 글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조금 드리자면, 항염증, 다시 말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여러 가지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보조식품을 이용하기 전에, 소식과 단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염증을 잡을 수 있는 것은 단식이지, 절대 어떠한 음식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포스팅에서는 올바른 자세, 그리고 그 후의 포스팅에서는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분량이 많고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서 총 3개의 포스팅을 나눠서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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