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석건강법의 유래와 역사(족부반사구 발 지압법 그리고 맨발걷기)

많은 분들이 요즘 맨발걷기를 통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지키는데요. 많은 분들이 맨발걷기가 왜 몸에 좋은지는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맨발걷기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2가지입니다. 

 

1. 발바닥 지압

2. 자유전자 유입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은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위의 2가지인데요. 발바닥 지압을 통해서 발바닥에 위치한 각 반사구(혈자리)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과 더불어,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여러 노폐물들을 자유전자를 얻어 제거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발바닥 지압, 그리고 발바닥 지압의 가장 근본이 되는 약석건강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족부반사구, 즉 발에 있는 반사구를 지압하는 방법입니다. 자유전자 유입에 관해서는 이미 이전에 포스팅한 것이 있으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fitness.tistory.com/283

최고의 어싱 효과를 위한 3가지 꿀팁 방법(어싱 2년차 후기)

 

 

약석건강법의 유래

약석건강법은 발의 반사부위를 이요한 대체요법(자연 치유 요법)으로, 그 발생은 5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이것은 중국 침구의학과 동일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고대의 전통의학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의학서적인 황제내경의 소녀편에 쓰여있는 관지법을 보시면 되는데요. 관지법, 즉 족심도의 근원이라는 것은 곧 발의 혈도를 자극하고 그 반사원리를 이용해서 치료효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한나라 시대에 화타라는 사람이 상고시대의 관지법을 다시 연구하여 정리해서 만든 것이 바로 화타비지인데요.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족심도이지요. 당나라시대에 이것이 일본으로 전해져서 오늘날의 침구술이나 족심도가 완성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약석건강법, 즉 족부반사구 발 지압법 또한 이 방법으로부터 변화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극측에서 보면, 이러한 치료요법이 발명된 것이 4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중국 역대왕조의 교체나 천재지변, 진시황의 분서갱유 등을 거치면서 시황제 이래의 문화유산이 많이 소실되었던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중국인들은 대부분이 자기의 기술을 숨기고 공공연하게 가르치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관지법(족심도)이 중국 의학사상 그 흔적을 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족부반사구 지압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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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석건강법의 역사

족부반사구 발 지압법, 다시 말해서 약석건강법은 왜 이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일까요?

 

1913년에 미국인 의사가 현대의학 견해에 입각한 연구업적을 정리하여 구역자역요법을 이론으로써 의학계에 발표하게 됩니다. 그 후 서서히 유럽의 의학자들도 이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지요. 미국,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의 학자들도 발의 반사부위를 연구하기 시작하고, 각각 전문적인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스위스 출신의 간호사는 중국에서 선교사로 근무한 후 귀국하여 발의 반사부위에 관한 책을 완성시킵니다.

 

바로, Good health for the future입니다. 이름만 보아도 바로 이 건강법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즈음 대만에서 전교활동을 하고 있던 스위스의 신부 오약석신부는 오랫동안 류마티스로 고생하고 있었는데요. 여러 의사나 한방의의 치료를 구했으나 조금도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 스위스 간호사의 책에 소개되어 있는 발의 반사부위치료법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기 때문에 이것을 세상에 널리 알린 결과, 1982년에 오약석신부의 병리안마법이 대만 전국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됩니다.

 

실제로 이 오약석신부는 자신에게 찾아오는 여러 환자들 즉, 류마티스뿐만이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병, 고혈압, 소화장애, 아토피, 알러지, 탈모, 조루, 허리디스크, 불임증, 생리불순, 편두통, 천식, 여드름, 설사 등으로 고생하는 수 천명을 치료해 그 효과를 입증하였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약석건강법의 그의 위치를 지킬 수 없었던 것은, 기존의 의학계 때문이지요. 기존의 의료계는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더 굳건히 지키고자, 이를 의료법규에 저촉되는 행위로 간주하며 이를 없애나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작은 단체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 오고 있으며, 독일과 스위스 그리고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이를 계속해서 연구하는 중이며 현재는 엄청난 자료(치료사례)가 쌓여 있습니다.

 

어쨌거나 바로 이 신부님의 이름이 오약석이며, 약석건강법은 이 신부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붙여진 것입니다.

 

약석건강법 창시자, 오약석 신부

 

오약석건강법, 혹은 약석건강법은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문화를 기원으로 하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가장 완벽한 것으로 보존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족부반사구 발 지압법, 반사부위란 무엇인가?

반사부위는 간단하게 말해서 신경이 집결한 곳으로써, 그 각각의 집중점은 인체구조의 각 부분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반사부위는 몸 전첸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데요. 족부반사구 뿐만 아니라, 손과 귀 등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족부반사구는 오로지 발에만 집중하는데요. 그 이유는 족부반사구가 제일 범위가 넓어서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각 신체의 전체 반사부위가 있는 손과 귀는 크기가 작아, 정확한 지압점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은 인간의 행동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상태인 맨발로 거친 땅이나 돌 등을 걷는다든지 기어다니거나 나무통을 밟고 다님으로써 자연스럽게 발 밑의 신경반사부위가 지압안마에 의해 상당한 자극을 받게 되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렇게 하여 인간들은 자연치유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명의 진전에 따라 교통기관의 발달과 더불어 도로의 개선으로 인해서 발 밑에서 받아야만 하는 여러 자극들이 단조롭게 되었고, 신발을 항상 신고 다님으로써 발의 반사부위가 받게 되는 외적인 자극에 더욱 더 큰 제한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도 맨발 걷기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군요.) 이렇게 자극을 받아야 할 부위가 자극을 받지 못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5000년 의 역사, 자연치료 발지압

 족부반사구 안마 방법

앞으로 여러 가지 질환들에 대처할 수 있는 족부반사구 안마 방법, 다시 말해서 발 지압점들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증상이 없는 건강한 분들이라면 굳이 족부반사구 안마를 하지 말고, 맨발 걷기를 하시거나 발 지압판 위에 올라가셔서 발 지압을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난치성, 불치성, 혹은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그레이존의 사람들은 제가 말씀드리는 족부 반사구 안바를 진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