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염, 스트레스성질염, 과민성질염 정확한 원인과 근본적인 치료법

만성질염과 스트레스성질염, 과민성질염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는데요. 특히, 이것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러한 부분입니다. "젊은 여성" 이러한 만성적인 질염이나 스트레스성 질염, 혹은 과민성 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이 20대 초반에서 40대 후반까지의 비교적 젊은 층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이 범위를 조금 더 좁게 잡으면 30살 플러스 마이너스 10살 정도로 보시면 되겠고요.

 

이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30대 여성을 기준으로 잡는다고하면, 많은 분들에게는 아마 이러한 것이 바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성과의 관계", 아무래도, 남자든 여자든 30대 전후로 많은 이성과의 교재가 발생하는 시기인 이유가 있겠지요. 아무튼,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증상을, 이러한 이성과의 관계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주는 몇 가지 알약으로 호전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효과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재발하고 혹은 만성적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만성 질염 원인과 치료 방법

 

30대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이유

이성과의 관계가 아니라면, 30대 전후로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30대 전후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일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운동량이 현저하게 부족하게 되고,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업무를 보며, 마지막으로, 30대 워커우먼의 상징인 핸드백과 하이힐을 신는 일상이 여기에 추가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지요.

 

서서 일을 하거나, 혹은 업무 중간중간에 밖에 나가 딴청을 피우는 사람들, 혹은 바쁘더라도 가끔씩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질환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앉아서 일을 보는 경우, 그것도 열심히 하는 성향인 경우, 그래서 바쁜 일상생활에 운동을 추가할 수 없는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만성적인, 혹은 고질적인 이러한 질염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아마 공감을 하실텐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생활이 왜 갑자기 비뇨기 질환을 만드는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골반의 비대칭, 불균형, 틀어짐.

결국에 만성적인 질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비뇨기 질환들을 유발하는 것은 결국, 골반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골반이라는 그릇에 문제가 생겨서, 그릇에 담긴 내용물들, 즉 골반 내부의 장기들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질염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라고 할 지라도 아래와 같은 증상들로 고생도 많이 하셨을 겁니다.

 

1. 극심한 생리통

2. 불규칙적인 생리(생리불순)

3. 치질 혹은 변비

4. 만성적인 방광염

5. 골반 및 허리 통증, 혹은 다리의 부종

 

더욱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질환이 비교적 젊은 나이대에 발생을 하고, 위치가 위치인만큼, 엉뚱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이성과의 교재를 중단하거나, 이성을 더욱 더 멀리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극복하더라도 문제는 또 있는데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이렇게 틀어진 골반으로 인해서, 자궁에 문제가 생겨 아이가 잘 들어서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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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산부인과에서 해결 불가능

이러한 질환들은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그러한 곳에서 처방해주는 여러 가지 약들, 특히 진통제 등은 단기적인 효과가 뛰어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단기적인 '임시방편'의 대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거의 폐경기가 되어서야 자신들의 문제점들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때부터는 다른 문제들, 예를 들어 요실금이나 방광염 등이 문제가 되니, 결국에는 문제들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고 보셔야 하지요.

 

해결방법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먼저, 이 부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 문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하루아침에 뚝딱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진리를 무시하게 되면 결국 여러분들의 지갑만 얇아지는 것이지요. "이걸 먹어라.", "저걸 먹어라", "이걸 해라", "저걸 하지 말라" 등등.

 

결국 여러분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중요한데요.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세교정

2. 근력운동

3. 스트레칭과 마사지

 

위의 3가지가 핵심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팬티, 크랜베리추출물, 칸디다클렌즈, 단식, 온열찜질, 유산균 등은 핵심이 아닙니다. 핵심적인, 다시 말해서 이 문제를 일으키는 궁극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여러분은 통증과 증상에서 해방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위의 3가지를 꾸준히 하면서도, 시간과 돈이 남는다면 시도해볼 수 있는 것들은 많습니다만, 굳이 그러한 것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위의 3가지만 잘 지켜서 진행해주시면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위의 3가지는 정말 단순해보이지만,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위의 것들을 각각 검색을 하게되면, 수두룩 한 제품들과 의원, 베스트리뷰로 꾸며진 수 천 수만 가지의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근력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운동을 해라, 저 운동을 해라,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나한테 와라, 내가 전문가다, 등등... 또 그렇게 하여, 애꿏은 시간과 돈만 허비하게 되는 것이지요. 제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금방 해결이 됩니다...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반 교정 운동

 

자세교정 : 골반전방이동 제거(서 있을 때), 궁둥뼈 않기(앉을 때), 발바닥 내측 사용(걸을 때), 발 묶기(잘 때)

근력운동 : 엉덩이와 코어

스트레칭과 마사지 : 광배근, 장요근, 햄스트링, 내전근, 대퇴근막장근

 

처음에 확실하게만 배우면, 이것들을 위해서 하루에 필요한 시간은 고작 1시간 남짓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대로 잘 따라하게 되면, 만성적인 혹은 고질적인 문제들을 더 이상 평생 마주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빠르게 호전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일주일에서 이주일, 늦은 분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서 세 달까지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증상과 비례해서, 이 기간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만큼 골반이 많이 틀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생활 습관에도 많이 녹아져 있고요.)

 

※주의사항 : 인터넷 검색으로 찾는 여러 가지 운동법과 스트레칭방법, 혹은 마사지 방법을 "아무거나" 사용하면 안 됩니다. 골반을 더 뒤틀리게 만드는 운동들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이러한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들은 골반이 이미 틀어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이 골반을 더욱 더 강화시켜주기 위해서 필요한 운동입니다.) 잘 구분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괜히 신경과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고 수축되어 압박 받는 곳에 강도가 강한 류의 '볼'들을 굴리게 되면, 신경이 더욱 더 손상될 확률이 높습니다... 골반 내부의 음부신경과 부교감신경을 더 이상 건들지 마세요. 증상만 악화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