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안쪽 허벅지 뒤쪽 통증과 원인(feat. 근육 스트레칭 운동방법)

사타구니 안쪽, 즉 허벅지 옆쪽 통증과 원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통증으로 고생하실 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되는 이유와 원인,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알아볼게요.

 

사타구니 안쪽 허벅지 뒤쪽 통증의 원인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서 생활을 하는데요.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운전을 하든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으면 사타구니 안쪽과 허벅지 옆쪽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장기간 앉아 있어서 발생하는 근육의 과도한 수축인데요. 특히, 여러 가지 근육 중에서도 뒷벅지(햄스트링=대퇴이두근)와 옆벅지 근육(내전근)의 수축이 과도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에 이러한 근육의 과도한 수축과 긴장으로 인해서, 해당 근육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노폐물과 독소, 즉 염증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아 통증이 발생되는 것이지요.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양 무릎을 과도하게 벌리고 앉아서 생활하기에 이 문제가 더욱 더 심각해 지고, 여성의 경우에는 다리를 꼬거나 혹은 높은 구두나 하이힐 등을 신은 채로 앉아서 생활하기에 이 문제가 더욱 더 빈번하게 나는 것이지요. 이것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남성 : 무릎을 너무 넓게 벌림(쩍벌남)

남성들은 대부분 앉을 때 다리를 넓게 벌려서 앉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정해진 구역이 없는 경우에 이러한 현상은 아주 쉽게 볼 수 있지요. 이렇게 무릎을, 다시 말해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으면, 사타구니 안쪽의 근육인 내전근이 과도하게 수축하게 됩니다. 또한, 허벅지 뒷 부분인 햄스트링 근육 또한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성 : 다리꼬음, 높은 구두 착용

여성들은 남성들과는 다르게, 다리를 과도하게 넓게 벌리고 앉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다리를 꼬거 앉아서 골반이 뒤틀어 진채로 앉아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혹은, 높은 구두를 신고 있어서 몸무게가 발바닥으로 가지 않고, 발가락 방향으로 가게 되면서 이렇게 근육들이 수축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아래의 경우에는 이 문제가 더욱 더 심해집니다.

 

1. 장기간 앉아 있음

2. 엉덩이 근육의 부족

3. 잘못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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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내전근과 햄스트링 스트레칭 방법

과도하게 수축, 긴장되어 있는 내전근과 햄스트링을 풀어주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걷기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통증을 느끼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미 골반의 뒤틀림이 있을 가능성이 커서 이 부분으로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은 계단을 오르는 것이나 달리기가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사진처럼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시간 앉아 있을 때마다 1분 가량만 진행해주시면, 금방 통증으로부터 해방되실 것입니다. 

 

내전근 햄스트링 스트레칭

 

빠른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집에서도 쉬시면서 아래의 동작을 자주 수행해주시면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전근 햄스트링 운동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