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오른쪽 다리 길이 차이 원인과 증상(feat. 허리, 골반, 방광, 전립선, 무릎 통증)

왼쪽 오른쪽 다리 길이의 차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증상과 통증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허리와 골반, 무릎입니다. 게다가 남성의 경우 전립선과 방광이, 여성의 경우 자궁과 방광에서 문제들이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조금 자세하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만성적인 허리 및 골반통증, 만성적인 방광염 혹은 질염, 만성적인 전립선염 혹은 치질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꼼꼼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왼쪽 오른쪽 다리 길이 차이 원인

 

왼쪽과 오른쪽 다리 길이가 차이나는 원인

다리 길이가 차이나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리 꼬기

2. 짝다리 서기

3. 하이힐

4. 잘못된 자세(앉기, 서기, 걷기, 눕기 등)

5. 근육과 인대, 힘줄의 좌우 불균형

 

이것들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4번에 위치한 잘못된 자세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자세 중에서도, 잘못된 앉는 자세가 가장 치명적이고요.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들, 대표적으로 허리통증, 골반통증, 어깨결림, 목 통증, 무릎 및 발목 통증들을 비롯해서, 방광이나 전립선, 자궁 등의 문제들이 사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렇게 장시간 앉아서 자세가 잘못된다면, 우리 몸 중에서도 정 중앙에 위치한 골반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 센터에 위치한 골반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상체 쪽으로는 목과 어깨, 그리고 허리에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체 쪽으로는 다리와 무릎, 발목, 발바닥 등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요. 또한, 골반 내부에 위치한 전립선과 방광, 자궁, 직장 등도 영향을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왼쪽과 오른쪽의 다리 길이가 차이나는 이유는 이 '골반의 변형'이 동반하는 보상작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오른쪽 왼쪽 다리 길이가 차이나는 과정

우선, 위의 내용들을 종합해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잘못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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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의 변형(골반 주변의 인대와 건, 근육과 힘줄 등)

 

이렇게 골반이 변형되어 지면,(골반 뼈의 길이와 크기 등은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골반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신경과 근육들이 우선 움직이게 됩니다. 골반 내부를 받치고 있는 골반 저근, 골반의 양옆에서 잡아 당기는 둔근, 골반을 관통하는 장요근, 그리고 골반의 위를 잡고 있는 광배근과 더불어 골반의 아래를 잡고 있는 햄스트링과 내전근 등이지요.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한 장 가져와 보겠습니다.

 

왼쪽 오른쪽 다리 길이 차이 증상

 

오른쪽 그림과 같이,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주변의 근육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골반이 왼쪽 위로 변형된 경우

 

과도하게 긴장, 수축된 근육 : 왼쪽의 장요근, 왼쪽의 요방형근, 왼쪽의 광배근, 오른쪽의 내전근, 오른쪽의 둔근, 오른쪽의 햄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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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 반대로, 과도하게 이완되어 너덜너덜해진, 다시 말해서 약화된 근육은 이와 반대편에 위치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한쪽은 계속해서 긴장하고 수축된 반면에, 반대 쪽에서는 이와 반대로 과도하게 이완되고 너덜너덜해지는 과정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 이러한 결과로 다리 길이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아 주지 않게 된다면, 계속해서 이 과정을 진행이 되고 다리 길이의 차이도 계속해서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되는 여러 가지 통증과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다리길이 차이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

1. 허리통증(허리디스크, 척추협착, 척추측만 등)

2. 골반 및 고관절 통증

3. 어깨결림

4. 목 통증(일자목과 목디스크 등)

5. 소화불량

6. 음부신경 및 부교감 신경 기능 저하

7. 다리 부종

8. 무릎 변형

9. 발목 회전 및 통증

10.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등 발생

11.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12. 만성방광염, 만성질염

13.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질환

14. 요실금, 치질 등

15. 유연성 부족

 

 

내측 걷기의 중요성, 하지만 불가능한 이유.

다리길이 차이로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면, 내측 걷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측 걷기가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발바닥 내측에 신체의 여러 가지 장기들의 혈이 밀집되어 있기 때무입니다. 특히, 목과 허리 골반을 이어주는 척추가 있고요. 그 다음으로는 자궁과 방광 전립선 등이 위치합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제가 설명을 드렸으니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전립선 및 방광 혈자리 정확한 위치와 발지압방법(족부반사구 약석지압법 반사부위)

 

 

결국, 다리 길이의 차이로 인해서, 내측 걷기가 불가능해지고, 또 내측 걷기가 불가능해지니 척추와 비뇨기관(목, 허리, 골반, 방광, 자궁, 전립선 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문제가 악화되어 가는 것이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미 통증과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빠르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