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제

칸디다, SIBO, SIFO 증상과 원인, 완치하는 방법

컨설턴트 2023. 12.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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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와 SIBO(소장 내 세균 과증식), SIFO(소장 내 진균 과증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저기 병원을 떠돌아다녀도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낙담하고 불면증과 우울증 심지어 정신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는데요.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에 이러한 증상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 몸속의 장 내환경이 나빠져서 면역력이 약화된 것이 가장 큰 화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확실하게 이 부분을 해결할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칸디다 SIBO SIFO 박멸하기
칸디다 SIBO SIFO 박멸하기

칸디다, SIBO, SIFO에 대한 간단한 정리

칸디다, SIBO, SIFO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 몸속에 유해한 세균과 진균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몸속에서 유해한 세균과 진균들에 대항할 유익한 균이 적어서 발생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유익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유해균 세균과 진균들이 활개를 펼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칸디다란, 정확하게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진균(곰팡이)이다.
SIBO란 소장 내에 세균이 과다하게 증식된 상태를 말한다.
SIFO란 소장 내에 진균(곰팡이)가 과다하게 증식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들어서 많은 분들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말하곤 하는데요. 아마도 코로나 이후로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조금 떨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바이러스뿐만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운동 부족과 배달 음식 등으로 인해서 장 내환경이 망가진 탓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많은 위기를 지금까지 잘 헤쳐나갔던 것처럼(사스, 메르스 등등) 이번에도 잘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몸이 좋지 않아 아무리 많은 병원을 돌아다녀도, 자신의 병명을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곳이 없다는 점입니다. 칸디다, SIBO, SIFO로 인해 생기는 여러 증상들로 여러 병원을 찾아도, 해결책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우리 장 내환경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항생제만 처방해 줄 뿐입니다. 이렇게 악순환의 고리에 갇히게 되는 불상사를 겪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장 내 환경이 망가지게 되면, 이미 예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정말 큰 문제가 생기는데요. 왜냐하면, 장누수를 비롯한 이러한 문제점들은 우리 몸 전체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얻을 수 없으니 몸 전체가 말썽을 피우는 것이지요. 이때부터가 고통의 시작입니다.

 

칸디다 SIBO SIFO 다양한 증상들

  1. 과민성대장증후군
  2. 장누수증후군
  3. 신경성 위염, 장염
  4. 기능성 소화불량
  5. 설사 및 변비
  6. 눈가려움, 안구염증
  7. 피부염, 두드러기, 알러지, 습진, 아토피, 결진
  8. 아구창 및 입 주변의 수포
  9. 브레인포그
  10.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11. 무기력함, 피곤함
  12. 소화 장애, 역류성 식도염
  13. 탈모, 머리빠짐, 두통, 편두통
  14. 멍이 잘듬, 상처 아물지 않음
  15. 근육 뭉침 어깨 목 허리 결림
  16.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등 하지 통증 떨림
  17. 혈액 순환 장애 및 저하
  18. 체중 감소
  19. 불면증 혹은 수면장애
  20. 방광염, 질염, 전립선염
  21. 항문질환(치핵, 치루, 치질 등)
  22. 심장 박동 불규칙
  23. 온도 조절이 힘듦
  24. 수족 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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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것들은 진하게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자신이 어느 병원의 어느 진료를 받아야 할 지도 참 난감하게 됩니다.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위의 증상들을 몇 가지를 복합적으로 말하게 되면, 진료를 하는 사람 또한 무척 난감합니다. 왜냐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만병통치약인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혹은 정신과 치료를 권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위에서 나열한 증상들은 사실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많은 질환들도 있는데요. 여러분이 SIBO, SIFO, 칸디다(정확히는 칸디다 알비칸스)로 고생을 하시는 것이 정말 맞다면 위의 증상들 중에서 적어도 5가지 이상의 항목들이 겹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점차 이 개수는 늘어가게 될 것이고요. 특별하게 바뀐 것이 없는데 위의 증상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이 느껴지신다면, 하루빨리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아니면 더욱더 전신으로 번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을 드렸다시피, 우리 몸에서 유해균들(세균과 곰팡이)들이 활개를 치게 되면, 우리 몸의 특정 부분이 아니라 몸 전체가 순차적으로 무너지게 되는데요. 이것이 정말 무서운 점입니다. 어느 날은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다가 다음 주에는 항외과를 가고 그다음 주는 비뇨기과를 들락거리게 됩니다. 하나를 고치기도 전에 다른 하나의 문제를 더 안게 되니 아주 죽을 맛입니다. 그렇게 자신이 무슨 문제를 가졌는지도 모른 채 낙담하며 체념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아래쪽의 문제들까지 생기게 되는 시점까지 이르게 되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칸디다 SIFO SIBO 정확한 원인

이러한 문제점들은 우리 몸의 장 내환경이 좋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우리 몸에 유해한 세균과 곰팡이들이 늘어나게 된 것일까요?

 

  • 세균(유해균)과 진균(곰팡이)이 많이 번식할 수 있는 외부 환경
  • 세균과 진균(곰팡이)가 많이 번식할 수 있는 내부 환경
  • 세균과 진균(곰팡이)가 많이 번식할 수 있는 영양분 제공
  • 세균과 진균(곰팡이)을 억제하는 유익균의 부족 및 기능저하

대표적으로 위의 것들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유해균과 진균을 따로 설명을 해야 합니다만, 오늘은 이를 합쳐서 공통적인 사항들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신적, 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병원에서 이미 귀가 떨어지도록 '스트레스' 얘기를 들으셨을 테니까요.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지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생긴다고 계속하니 아주 괴로우셨을 겁니다.

 

SIBO나 SIFO, 칸디다를 유발하는 세균과 진균(곰팡이)은 사실, 우리 몸에 '이미'존재하는 미생물군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사실 마이크로바이옴에 속하는 것들이지요. 우리 몸에는 유해균이 '항상' 존재합니다. 다만 그것들이 발현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는 장 내환경 즉 장내 세균의 구성에 따라 다르지요. 이 부분은 이미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으므로 넘어갑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아래와 같이 한번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보겠습니다.

  • 유해 세균이 많아지는 주요 원인은 식습관
  • 진균(곰팡이)이 많아지는 주요 원인은 생활습관

기존에도 이미 존재하지만 우리 몸에 유해균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식습관입니다. 과다한 당분과 가공식품, 너무 많은 칼로리, 야식 등으로 인해서 유해균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반면에, 우리 몸에 진균(곰팡이)가 많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생활습관입니다. 곰팡이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거나(침수, 누수된 집과 사무실, 지하실, 장마철),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서 곰팡이에 직접 노출이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유해균과 진균들을 억제해 주는 유익균의 비율이 떨어지게 되면 이러한 세균과 진균(곰팡이)들을 통제할 수 없어서 더욱더 우리 몸에 과다하게 증식을 하게 됩니다.

 

칸디다 SIBO SIFO 자가 치료방법

1.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2. 그중에서도 특히, 식습관과 운동습관이 중요하다.

3. 치료의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고민해 본다.(이를테면 온열찜질과 건강기능식품)

 

병원에서 처방하는 항생제 혹은 항진균제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곧 내성이 생겨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처방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세균의 과다인지, 혹은 진균의 과다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세균을 없애는 항생제는 진균 즉 곰팡이로 만듭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이고요.) 사실 이러한 것을 정확하게 진단해 주는 곳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기능의학이라는 분야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 분야가 아직 초기 단계라 진단 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그리고 이미 만성이 되어버린 분들은(이 글을 지금까지 보고 있다면 자신이 만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원을 적어도 3군데 이상 방문했거나, 증상이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혹은 너무 오랜 기간 고생을 해서 퇴사 혹은 휴직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라면) 적어도 한두 달은 치료를 해야 완치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 혹은 항진균제보다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기 때문이지요.

 

다음 포스팅에서 위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기타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주 상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주일이면 바로 '희망'을 보실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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