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제

바이오필름 형성과정과 제거하는 방법(FEAT. 칸디다, 장누수, SIFO, SIBO)

컨설턴트 2023. 12.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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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필름의 형성과 제거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SIBO, SIFO, 칸디다, 장누수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러한 만성적인 증상과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바이오필름에 대해서 알아야 완치까지 쉽게 하실 수가 있으니까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한 분들은 먼저 꼭 중요한 정보를 살펴보시고 오셔야 합니다.

 

바이오필름 형성과정
바이오필름 형성과정

치료가 어려운 이유 : 바이오필름

바이오필름을 검색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오랜 기간 정확한 '병명'도 듣지 못한 상태로 생활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SIBO, SIFO, 칸디다, 장누수) 어느 정도의 희망을 가지고 찾는 것이 바로 바이오 필름이지요. 하지만 완치가 하루 이틀 만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여러 증상들을 단기간에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여러 병원들을 전전하다 1달, 2달, 심지어 1년은 훌쩍 지나가 버리기 마련이지요. 왜냐하면, 여러 병원에서 치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인내심과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자는 식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치료와 약으로도 호전이 안되거니와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으로 인해서 어느 순간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을 불신하고 더 이상 가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이때부터는 증상이 크게 나빠지지도 크게 나아지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치료는 되지 않았지만, 증상에 치명적인 항생제의 복용은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 또한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말씀드려서 넘어갈게요. 이렇게 시간이 계속 흐르는 사이 우리 몸에 들어온 여러 가지 세균과 진균들이 점차 그 세력을 확장하게 되는데요.

 

바로 그 세균과 진균(칸디다)들이 군집을 이루어 형성하는 바이오필름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초창기, 다시 말해 바이오 필름을 형성하기 전에는 이것을 제거하기가 쉽지만, 우리들이 병원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항생제 혹은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사이 이 바이오필름은 점차 거대해지게 됩니다.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바이오필름 형성되는 과정

바이오필름이란 다양한 미생물들이 만드는 보호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위의 사진이 바로 개별적인 세균과 진균들이 바이오필름을 형성하는 과정을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처음에는 우리 몸속에 개별적인 미생물로 활동하지만, 어느 정도 개체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군집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항생제나 항진균제의 효능과 효과를 보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균과 진균들이 바이오필름이라는 방어막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는 과정과 분해방법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는 과정과 분해방법

 

이 바이오필름이라는 방어막의 구성성분은 대개 다당체(탄수화물), 당단백(단백질), 당지질(지방), 그리고 수분 및 기타성분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것과 비슷하게 이것도 하나의 생명체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필름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이오 즉 생명체와 비슷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바이오필름 속에 꽁꽁 묶여 뭉쳐있는 이 세균과 진균들을 시간이 지나갈수록 계속해서 그 세력을 확장하는데요. 그렇게 우리의 몸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러한 세균과 진균들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독소들 또한 전신에 퍼지게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특정한 한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대표적인 24가지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를 이제 확실하게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SIBO, SIFO, 장누수, 칸디다를 완치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바이오 필름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바이오필름은 더 견고해지고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알려드릴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제 블로그가 처음이신 분들은 제 블로그의 여러 가지 글들을 차례대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생제, 항진균제, 유산균 효과를 무효하는 바이오필름

우리 몸에 세균과 진균, 다시 말해서 유해균들이 많다면 그저 항생제나 항진균제, 혹은 유산균을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미 이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러한 것들을 복용하고도 효과를 못 보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지금까지 보실 정도라면, 대부분 다 이미 해보았겠지요. 항생제나 항진균제, 혹은 유산균으로 해결이 될 정도였다면 장기간으로 고생하시지도 않았을 테고, 전신으로 퍼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 잘못된 처방
  • 내성
  • 유익균(유산균)이 자리를 잡지 못함

첫 번째는 잘못된 처방입니다. 예를 들어서 SIFO나 칸디다는 근본적인 원인 물질이 진균(곰팡이)인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진균제를 처방받아야 함에도, 항생제를 처방받아 섭취하는 경우입니다. 잘 모르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세균은 곰팡이로 죽이고, 곰팡이는 보통 세균으로 죽입니다. 다시 말해서 항생제는 곰팡이로 만들고, 항진균제는 세균으로 만든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만병통치약인 '항생제'를 자주 혹은 쉽게 처방하는 경향이 있지요. 잘못 처방받으면 증상이 더 악화되어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붓는 격입니다.

 

두 번째는 내성입니다. 올바른 것을 처방받았다고 하더라도, SIFO, SIBO, 칸디다, 장누수가 발생한 지 오래되었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바이오필름도 생명인지라 내성을 가지게 되는 순간, 이러한 것들의 효과를 보기가 힘들게 되는 것이지요.

 

세 번째는 유산균이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인데요.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바로 유산균을 구매하십니다. 하지만, 이미 세균과 진균들이 장 내환경을 장악해서, 우리가 아무리 유산균을 섭취하더라도 이 유산균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배출됩니다. 이 부분은 장내환경 파트를 조금 더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칸디다 장누수 SIBO SIFO 자연치료 방법

  1. 우선, 바이오 필름을 제거해야 합니다.
  2. 세균과 진균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3. 세균과 진균들이 죽으며 내뿜는 독소에 대비해야 합니다.
  4. 유익균(유산균)을 섭취해야 합니다.
  5. 유익균(유산균)을 잘 키워야 합니다.
  6.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7. 운동과 찜질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쭉 나열했더니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씩 설명을 드릴 테니 잘 따라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찾은 것은 여러분에게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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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오 필름 제거방법

바이오 필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구성 성분이 무엇인지를 알아야겠지요. 위에서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이 바이오 필름은 다당체, 당단백, 당지질 그리고 수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들, 다시 말해서 보호막(방어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것들을 분해하는 효소가 필요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서 소화효소(가스활명수 생각하세요.)를 먹는 것처럼 이 바이오 필름도 소화효소로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조금 주의를 하셔야 하는 부분은 소화효소를 섭취하실 때 꼭 공복에 섭취를 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음식물을 먹은 뒤에 이 효소들을 섭취하게 되면, 방금 전에 먹은 음식물을 소화 및 분해하는 데 사용되어질 테니까요.

 

공복에 바이오 필름 제거제(효소)를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이 제일 베스트 시간대이겠지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2회~3회 정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상 후, 점심식사~저녁식사 사이, 취침 전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2. 세균(SIBO)과 진균(SIFO, 칸디다, 곰팡이) 제거방법

두 번째는 바로 이 세균과 진균들을 제거해야 하겠지요. 바이오필름을 제거했다면 이제는 이 유해균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자신이 세균으로 인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SIBO, 장누수) 천연 항생제를 섭취하시면 되고, 자신이 진균으로 고생하고 있다면(SIFO, 칸디다, 곰팡이) 천연 항진균제를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천연 항생제는 마늘과 생강이 대표적입니다. 천연 항진균제는 오레가노오일, 코코넛오일, 운데 실린 산, 애플사이다, 베르베린 정도가 있겠습니다. 구분을 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이러한 자연식물들은 대부분 항생제 및 항진균제의 효능을 둘 다 가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바이오필름제(효소) 섭취 후 30분 후 천연 항생제, 항진균제를 섭취하시면 됩니다. 귀찮으시면 동시에 복용하셔도 되고요.

 

3. 세균과 진균의 독소에 대비

위의 2가지를 섭취하시면, 세균과 진균이 제거되는데요. 문제는, 이 유해균들이 죽을 때에도 내뿜는 독소입니다. 과다 복용 시 심하면 장이 꼬이거나 뒤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항산화 성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비타민C를 비롯한 멀티비타민, 코큐텐, 글루타티온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호에 맞게 구매하시거나 집에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4. 5. 6번. 이전에 작성된 글을 참고하세요.

 

7. 혈액순환 촉진 방법(운동과 찜질)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우리 몸의 기능들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운동과 찜질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지만, 우선 운동이 가능하신 분들은 걷기, 달리기를 중점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SIBO, 칸디다, 장누수 등으로 전신에 염증이나 관절 통증으로 운동이 힘드신 분들은 온열 찜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반신욕과 족욕, 좌욕, 그리고 사우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마저도 힘드신 분들은 샤워기에 따뜻한 물을 틀고 서 있거나,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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