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운동

헬스 무분할 운동 루틴 장단점(남자 여자)

컨설턴트 2022. 6. 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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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헬스 포스팅 13편이다.
 
 
약 1년 동안 현업이 바빠서 접었는데,
 
댓글과 메세지가 많이 와서 다시 한다.
 
내 덕분에 20kg, 30kg을 감량했다고,
 
인생이 달라졌다고 하는 사람들을
 
한 두명 본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에게 오는 연락은,
 
단지 살이 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몸을 멋있고 이쁘게 만드는 것이란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거니까 집중하자.
 
 
하지만,
 
공감과 구독 안하면 다시 접는다.
 
있을 때 많이 나한테 많이 배우고 잘하자.
 
 
혹시 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카테고리 ▶ 헬스 1편부터 보고와.
 
안 보고 오면 이해 못할게 분명하다.
 
 
시키는 건 제발 꼭 하자.
 
괜히 엉뚱한 데 가서 돈/시간 쓰지 말고.
 
 
무료로 배우는 온라인
 
(트니스) (스토리) 13편 시작한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다.
 
공감, 좋아요 클릭 한 번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안하면 근손실 온다 공감 꾹 클릭하자.
 
 

 
오늘 주제는 무분할 운동이다.
 
이전 12편을 보지 않고 온다면,
 
오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무튼, 보든지 말든지 그건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나는 시작한다.
 
 
 
일단 간단하게 개념부터 잡자.
 
헬스장에 한달 이상 꾸준히 가게 되면,
 
'분할'이라는 단어를 듣게 된다.
 
이 '분할'은 12편에서 말한 것과 같이
 
몇 개의 뭉탱이로 나누어서
 
운동을 하는 지라고 보면 된다.
 
 
전체 몸을 2부분으로 나누면 2분할,
 
3부분으로 나누면 3분할이다.
 
 
오늘 배울 내용은 몸을 하나로 보는,
 
즉, 하나도 나누지 않는 것이 무분할,
 
혹은 0분할,
 
혹은 몸을 전체로 본다고 해서
 
1분할 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전부다 그냥 말장난이다.
 
 
그냥 몸 전체를 나누지 않고,
 
한 번에 모든 부위를 운동하면,
 
그게 무분할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렇지만,
 
애초에 헬스장에 처음가는 헬린이들은
 
'분할'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
 
 
헬스장에 가는날 혹은 쉬는날
 
두 가지로 나뉠 뿐이지,
 
몸 전체를 나눠서 운동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헬스장에 한달 이상 꾸준히 가면,
 
어떠한 한 부위가 큰 사람들을 보고
 
자극을 받으면 인터넷 서칭을 하든,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은
 
개인 트레이너에게 듣든, 알게 된다.
 
 
 
그렇게 
 
갑바를 키우고 싶은 남자 헬린이
 
엉덩이를 키우고 싶은 여자 헬린이,
 
그들은 이내 방법을 알게 된다.
 
 
'아하, 한 부위를 조지는구나!'
 
'그래야 그 부위가 커지는구나!'
 
 
 
자, 이렇게 나누는건 다음에 보자.
 
해당 부위에 집중하기 위해서
 
분할을 하는 거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충분하다.
 
 
 
2분할, 3분할, 4분할, 5분할
 
차례대로 포스팅할테니 걱정말고.
 
일단은
 
분할에 대한 확실한 개념만 잡고,
 
오늘은 무분할에 대해서만 살펴보자.
 

 
무분할 운동의 장점은 무엇일까?
 
 
첫 째,
 
무분할 운동은 한번에 몸 전체를
 
운동하므로 시간이 절약된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자.
 
어떤 사람은 3분할을 사용한다.
 
월 : 가슴/삼두
화 : 등/이두
수 : 하체/어깨
목 : 휴식
금 : 가슴/삼두
토 : 등/이두
일 : 하체/어깨
 
 
그리고 어떤 사람은 무분할이다.
 
월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화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수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목 : 휴식
금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토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일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자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3분할로 운동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가슴 운동을 2번한다면
 
무분할로 운동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가슴 운동을 6번 한다.
 
 
 
따라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
 
특히 헬스장에 가는 날과 안가는 날,
 
이 두개로 구분하는 헬린이는
 
무분할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위의 예시는 단지 비교하기 위해서
 
작성한 것일 뿐이고,
 
실제 헬린이의 루틴은 이럴거니까.
 
 
헬린이의 운동 루틴
 
월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화 : 휴식
수 : 가슴/삼두/등/이두/하체/어깨
목 : 휴식
금 : 불금에는 약속이 있어서 휴식.
토 : 한잔했더니 힘들어서 휴식.
일 : 내일부터 제대로 할거니까 휴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공감 한번 부탁하자.
 

 

 
 
저렇게 일주일에 헬스장에 2번가면,
 
3분할로 가슴을 일주일에 2번하나
 
뭐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자, 이건 헬린이 버전이었고,
 
시간의 절약을 노리는 사람은
 
헬린이 뿐만이 아니다.
 
야근이 많거나 회식이 있는 직딩들,
 
혹은 잦은 출장으로
 
꾸준히 헬스장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은
 
무분할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휴식시간 때문.
 
이 것이 무분할 두 번째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근육이 크는 것은 휴식할 때인데,
 
사이클은 아래와 같다.
 
헬스(근육 손상)

음식(근육 회복)

휴식(더 큰 근육)
 
아, 포스팅이 길어지니 요약한다.
 
위의 사이클은 마데카솔 생각해라.
 
 
상처가 낫다.(헬스)
 
마데카솔 바른다(음식)
 
푸욱 쉰다(휴식)
 
새살이 돋는다.
 
 
무튼 어떠한 부위를 운동하든,
 
제대로 운동했다면
 
24시간 ~ 48시간,
 
많게는 72시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근육이 클수록
 
회복시간이 더 필요하다.
 
 
 
어쨌거나
 
헬린이들도 경험해서 알겠지만,
 
하체 운동하고 3일동안 못걷는다.
 
계단 오를 때 기억을 되새김질 ㄱㄱ
 
 
대근육과 소근육의 개념이 없다면
 
헬스 11편을 참고하면 된다.
 
 
헬린이가 아니더라도,
 
바쁜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헬스장에 3번 정도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월 수 금 정도에.
 
 
월요일에 몸 전체를 조지고,
 
다음 날 하루 푹 휴식을 취하고
 
그 다음에 운동을 하는 식으로.
 
이렇게 의도적으로
 
헬스장 가는 날을 줄이기 위해서
 
무분할 루틴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하나의 예시를 들어 준다.
 
이번 연휴 금토일에,
 
시골에 내려가야 할 일이 생김.
 
시골에는 헬스장이 없음
 
3일 동안 헬스를 못할 거 같음
 
가기 전날 헬스장에서 2시간 동안
 
몸 전체 부위를 조진다.
 
 
 
딱 하나만 더 보고 마무리하자.
 
무분할 운동 루틴의 장점은
 
오늘 어디 부위를 운동할 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스갯 소리로 하는거 아니다.
 
특히 월요일에 헬스장에 가면,
 
모든 남자들이 가슴 운동을 해서
 
모든 여자들이 엉덩이 운동을 해서
 
특정 운동 기구를 사용할 수가 없다.
 
차차 알아갈테니 여기서 마무리.
 

 
아 오늘 너무 길어 정리가 안된다.
 
요약하고 끝내자.
 
헬스 무분할 운동 루틴 장점
 
1. 시간 절약(헬스장 출근)
2. 휴식시간 확보(근육 회복)
3. 헬스 운동 기구 사용 용이
(운동기구 기다릴 필요 없음)
4. 몸 전체 발달(밸런스 확보)
5. 헬스 초보자에게 추천
(오랫동안 같은 부위 운동할 힘X)
 
더 많지만 요정도만 보자.
 
 
 
다음 포스팅, 14편에서는
 
2분할 운동에 대해서 살펴보고,
 
무분할 루틴과의 차이점을
 
알려 줄테니 궁금하면 구독하자.
 
2분할은 정말 좋은 운동법이다!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갖다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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