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지방이 분해되는 원리와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이어터들은 눈 크게 뜨고 집중하자.
체지방 빼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잘 안챙겨 먹는 헬린이들도.
아주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할테니까.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나 '헬스'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대박이다.
오늘 엄청 재수가 좋다 생각하라.
내 블로그에는 엄청난 정보가 쌓여있다.
다이어트 성공하는 공식
헬린이가 헬스하는 방법(무료 피티)
https://fitness.tistory.com/11
앞으로 계속 블로그로 놀러올 지는
이 포스팅을 보고 판단은 알아서.
여러분이 빼고 싶어 하는 체지방,
그 체지방을 뺀다는 것은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는 중성지방이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아... 중성지방 지방산 이런 것들
또 설명하려니까 너무나 귀찮다.
모르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자.
괜히 트레이너 들한테 돈 주거나,
빨강이 파랑이 검정이 사지 말고,
여러분의 시간만 5분 투자해라.
물론, 선택은 여러분이^^
다시 시작한다.
지방 분해라는 것은 주로 공복 시에
우리 몸에 저장된 중성 지방이
(우리 몸에 있는 전체 지방 중에서,
95% 이상이 중성 지방이고,
이를 다른 말로는 체지방이라고 하며,
이 중에서 50% 는 피하 지방이라 한다.
즉, 체지방 중 50% 이상은
여러분의 피부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되는 것이다.
글리세롤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좋다.
그런데 지방산은 좀 알아야 한다.
그래서 1편에서 설명했잖아.
무튼,
지방산을 없애는 것(분해하는 것)이
체지방을 빼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이 과정을 지방산의 산화라고 함.)
이 지방산이 분해가 되려면,
세포에 있는 지방산이
미토콘드리아로 이동되어야만 하는데,
그냥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산이 아실CoA로 활성된 후
'카르니틴'과 결합을 해야만,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옮길 수 있다.
아 이것을 어디서부터 설명하지ㅋㅋ
분명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캤는데.
심호흡하고 집중하자.
일단 아래의 도식을 유심히 살펴보자.
<체지방이 분해 되는 과정>
세포 내 : 체지방 ▶ 글리세롤 + 지방산
지방산(세포 내)
▼ + 카르니틴와 결합하여 이동
지방산(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 내 : 지방산 ▶ 아세틸CoA
이렇게 만들어진 아세틸Coa가 에너지 생성
처음보는 이상한 용어는 걍 무시해라.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할 것은
미토콘드리아인데,
한 마디로 말해서 아궁이라 생각하자.
체지방을 완전히 태우기 위해서는
아궁이에다가 집어 넣어야 하는데,
바로 이때, 카르니틴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체지방을 분해하는데에는
'카르니틴'이라는 녀석이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카르니틴이란 무엇일까?
카르니틴이란 라이신과 메티오닌,
그리고 암모늄 이온을 포함한 복합체다.
우리 몸에서는(간) 라이신이나
메티오닌을 카르니틴으로 합성한다.
라이신과 메티오닌, 어디서 들어봤지?
라이신이나 메티오닌은
우리가 이전 포스팅에 살펴본
식품으로 꼭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어디에 많다구?
여러분이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자기는 헬스모른다고,
자기는 울긋불긋해지는게 싫다고
자기는 헬스장에 안간다고
단백질 잘 안챙기면 절.대.로. 안된다.
오늘 살펴본 것처럼, 단백질 없이
여러분의 체지방은 태울 수가 없다.
※ 단백질 보충제를 사먹으란 게 아니다.
식단에 단백질을 잘 챙기라는 것이다.
그냥 여러분은 재수가 좋다.
내 블로그에서 공짜로 배울테니까.
여러분의 쌩 돈 10만원은 충분히
아니, 100만원은 아껴줄 수 있다.
P.S
블로그에 정보가 쌓이고 있어,
앞으로 링크가 점점 많아질 예정.
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미리 봐두길.
엄청난 링크에 허덕이지 말고~~~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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