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조절 호르몬에 대해서 설명한다.
여러분이 왜 배가 고프고,
왜 배가 부른지를 잘 알고 있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욕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호르몬
4가지만 확실하게 알아도 충분하다.
인슐린과 글루카곤,
그리고 렙틴과 그렐린을 알아보자.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나 '헬스'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대박이다.
오늘 엄청 재수가 좋다 생각하라.
내 블로그에는 엄청난 정보가 쌓여있다.
다이어트 성공하는 공식
헬린이가 헬스하는 방법(무료 피티)
앞으로 계속 블로그로 놀러올 지는
이 포스팅을 보고 판단은 알아서.
안보면 여러분만 손해니까^^
식욕은 우리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굳이 메슬로우의 욕구 단계까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공복감,
그리고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포만감은
여러가지 호르몬들에 의해서 조절되는데
대표적인 호르몬은 4가지다.
인슐린/글루카곤/렙틴/그렐린
위의 호르몬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1. 인슐린
여러분이 식사(탄수화물)를 하면,
결국엔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따라서 여러분의 몸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여러분의 혈액 속에는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혈액 속의 당, 혈당이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가 가동.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다. 혈당을 낮춰라!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
혈액에서 얼른 다른 곳으로 옮겨라!
▼
넵! 조직(세포)으로 옮기겠습니다.
위의 프로세스에서,
파란색 부분만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여러분이 식사를 하게 되면,
여려분 몸의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 인슐린이 분비되며,
따라서 식욕이 억제가 된다는 사실.
인슐린이란 배가 부를 때 나오는 호르몬,
따라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라 볼 수 있다.
글자가 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그래프를 준비했으니 참고하면 된다.
인슐린에 대해서는 하나만 더 살펴보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집중하자.
여기서 한 가지의 문제가 발생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식품을 먹으면?
그러면 빠르게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은 갑자기 많이 폭발적으로 분비한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혈당이 엄청 높거나 낮으면 쇼크가 온다..)
무튼,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갑자기 인슐린이 많이(과다) 분비 된다면?
그러면 다시 저혈당으로 되기 때문에
(혈액 속의 당이 조직으로 빨리 이동하니까)
다시 공복감을 느끼게 되므로,
폭식을 유발하게 된다.
헷갈릴 수도 있으니 정리한다.
<악순환의 고리>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음식을 먹는다.
▼
혈당을 빨리 낮추려고 인슐린 과다 분비
▼
혈액 속 당이 조직으로 빠르게 이동
▼
적당히 이동해야 하는데 너무 많이 이동
▼
다시 혈액 속의 당이 부족해짐
▼
공복감을 느껴서 또 먹게 됨.
그러니까 혈당지수 높은 음식은 피하자.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되겠지.
2. 글루카곤
다음은 글루카곤이다.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정반대로 작용하는
길항 호르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공복감을 느끼면 나오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라 할 수 있겠지.
오늘 포스팅에서 인슐린을 자세히 다뤘으니
반대의 메커니즘을 생각하면 된다.
하나를 제대로 배웠으면 둘은 알아야
나도 가르칠 맛이 난다.^^
시간이 없으니 다음으로 넘어가자.
3. 렙틴
렙틴이란 지방세포로부터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아까 위에서 살펴봤던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음식 중에서
탄수화물(포도)과 관련이 있다면,
이 렙틴과 아래에서 살펴볼 그렐린은
여러분의 체지방과 관련이 있다.
체지방에서 나오는게 렙틴^^
체지방이 많을수록 많이 나오겠지?
무튼 이 렙틴은 우리 몸에서
지방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이다.
우리 몸에서 지방이 계속 많아지거나,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부르면,
우리 몸은 일정한 양의 지방을 유지하려고
렙틴을 분비 한다.
이것도 프로세스로 보는게 쉬울 듯.
우리 몸속에 지방이 너무 많다! 그만 먹어!
▼
렙틴 호르몬 분비
▼
1. 식욕을 감소시킨다.
2. 체지방 합성을 억제한다.
3. 에너지 소비(대사량)를 증가시킨다.
이렇듯 렙틴은 우리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리 뇌에 배가 부르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라고 알면 충분하다.
이것도 보너스 한개 주고 가야지.
우리가 단기간에 엄청나게 먹어되면,
당연히 우리 몸은 이를 알아차리고
렙틴 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리게 된다.
(그만 먹어라. 그만 먹어라. 그만 먹어라.)
근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먹으면
우리 몸도 이 호르몬을 무시하게 된다.
GIVE AND TAKE
한 마디로, 더이상 소리를 안지른다.
그만 먹으라고.
계속 말해서 뭐해 어차피 먹을 거니까.ㅋ
(렙틴 호르몬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일정 기간동안 폭식을 하게 되면,
(명절이나 휴가기간이 특히 그렇다.)
이 렙틴에 둔감해진 우리의 몸은,
쉽게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고
많이 먹게 되는 것이다.
※ 여러분의 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4. 그렐린
그렐린은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음, 이거슨 렙틴과 정 반대니까 패스.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다이어터나 헬린이는 맨위의 링크로!
공감과 구독 클릭 한번 잊지말자.
클릭하면, 잠자면서 100칼로리 소모된다.
'다이어트&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중 감량에 좋은 차 7가지(feat. 다이어트 음료) (0) | 2022.07.01 |
---|---|
베타카로틴 효능과 항산화제 음식 종류 (0) | 2022.06.30 |
다이어트 견과류, 아몬드 칼로리 효능 완벽정리 (0) | 2022.06.30 |
남자 여자 단백질 하루 권장량과 섭취량 계산 (0) | 2022.06.30 |
견과류 땅콩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feat. 불포화지방산) (0) | 2022.06.29 |
양주(보드카, 위스키, 칵테일) 종류별 칼로리 (0) | 2022.06.29 |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영양성분 칼로리 (0) | 2022.06.28 |
술 종류별(소주, 맥주, 양주 등) 칼로리 정리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