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체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확한 영양성분과 칼로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효능까지!
혹시 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재수가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저기서 복붙하는 블로그하고는
차원이 다른 정확한 내용들만 설명하니까.
그리고 시키는 건 제발 꼭 하자.
괜히 엉뚱한 데 가서 돈/시간 쓰지 말고.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다.
구독 클릭 한 번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그럼 이제 시작해보자.
체리 영양성분(100g 기준, 출처 USDA)
탄수화물 : 12g
당류 : 8g
식이섬유 : 1.6g
탄수화물이라고해서
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소화 및 흡수가 빠른
단순당(단당류, 이당류)와,
소화 및 흡수가 느린
다당류로 구분해야지.
또한, 다당류 중에서도
에너지로 쓰일 수 없는
식이섬유는 따로 체크해야하고.
조금만 집중하자. 헷갈리는 부분이다.
식이섬유는
일반적으로 에너지로 쓰일 수 없으나,
일부 식이섬유는
에너지로 분해되어 사용 가능하다.
우리의 소화기관은 식이섬유를
소화 및 분해하지 못하지만,
장내의 균들이
잘게 분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여러분은, 식이섬유는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는
탄수화물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자.
※ 식이섬유는 따로 포스팅을 준비할 예정.
오늘은 꼭 알아야 할 내용만 보자.
■ 체리 탄수화물은 대부분 당류로 구성.
이 말을 풀어쓰면 아래와 같다.
= 소화 및 분해 속도가 빠르다.
= 에너지를 빨리 얻을 수 있다.
=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 체리에는 1.6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이 말도 풀어쓰면 아래와 같고.
= 소화 및 분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 급격히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 에너지를 천천히 얻을 수 있다.
= 허기짐을 막아줄 수 있다.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체리의 탄수화물 중에서,
식이섬유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식이섬유를 제외하더라도,
체리를 먹어야 할 이유는 충분히 많다.
아래에서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자.
단백질 : 1g
단백질은 소량이므로 패스.
지방 : 0.3g
포화지방 : 0.1g
지방도 마찬가지 이유로 패스.
과일은 대부분 탄수화물이 주요 성분이다.
따로 말씀드리지 않는다면,
과일 종류는 탄수화물만 살펴봐도 좋다.
체리 칼로리(100g 기준, 출처 USDA)
체리는 100g을 기준으로 50칼로리다.
하지만, 칼로리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정보는
위에서 살펴본 영양성분이라는걸 명심.
체리 비타민(100g 기준, 출처 USDA)
비타민C : 10mg
체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아래의 여러 가지 효능들을 제공.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항노화 등
조금 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거겠지.
요즘 같은 환절기나, 코로나 시국에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겠지.
비타민C 외에도,
체리에는 비타민A, B, K도 풍부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내용들이 많으니,
다음으로 넘어간다.
체리 미네랄(100g 기준, 출처 USDA)
칼륨 : 173mg
칼슘 : 16mg
철분 : 0.3mg
아연 : 0.1mg
마그네슘 : 10mg
여러가지 미네랄 중에서도,
아연과 마그네슘만 살펴보자.
우선 아연부터.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세포 성장, 생식 기능, 면역 기능 등.
추가적으로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고
전반적인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다.
다음으로
마그네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자.
칼슘과 더불어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로,
몇 가지 효능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에너지 생성 관여, 심장 건강 개선,
근육통 개선 등
마그네슘은
신경 및 근육의 수축에 관여하므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성분.
체리 기타성분(100g 기준, 출처 USDA)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모르는 내용일텐데,
간단히 설명하면 채소와 과일 등의 색깔,
즉 식물성 색소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위에서 살펴봤던 비타민C와 유사하게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다.
따라서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항노화를 비롯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참고로 안토시아닌 이외에도,
체리에는 클로로겐산도 소량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살펴보고 마무리.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타트체리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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