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인
카제인 단백질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러분이 돈주고 사먹는 단백질 보충제엔
정말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이 말인즉슨, 모르면 여러분만 손해다.
무엇인지는 알고 먹으란 소리다.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나 '헬스'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대박이다.
오늘 엄청 재수가 좋다 생각하라.
내 블로그에는 엄청난 정보가 쌓여있다.
다이어트 성공하는 공식(칼로리 계산)
다이어트 성공하는 방법(성공 과정)
헬린이가 헬스하는 방법(무료 피티)
앞으로 계속 블로그로 놀러올 지는
이 포스팅을 보고 판단은 알아서.
구차하게 오라가라 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에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
나는 기본과 원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여러분이 어떤 음식을 섭취하든지 간에,
제대로 된 효능을 살펴보려면,
그 식품의 영양성분을 체크하면 된다.
카세인 단백질 보충제도 마찬가지다.
(카제인이나 카세인이나 똑같은 말이다.)
(영어로 Casein이라고 해서 막쓰는 것.)
(영어 잘하는 척, 굴리면 카제인ㅋㅋㅋ)
(콩글리쉬로 하면 카 세 인 ㅋㅋㅋ)
하지만 일단 성격 급한 사람들을 위해서,
단백질 보충제의 종류부터 살펴보자.
<단백질 보충제 종류(재료)>
단백질 보충제는
재료에 의해 아래와 같이 나뉜다.
동물성 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1. 유청 단백질
2. 카제인 단백질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이 원료인
3. 콩 단백질
일단 여기에서 여러분이 골라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만 고집하는 사람이라면
(비건, 오보)
당연히 선택지가 1개 밖에 없지만,
'우유'까지는 허용하는 채식주의자라면,
(락토, 락토오보, 플렉시 등)
아무거나 골라도 상관이 없을 듯.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차이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우유 정도는 허용하는 채식주의자가 많기에,
나는 여기서 동물성 단백질 보충제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한다.
1. 유청단백질
2. 카제인 단백질
유청 단백질은 저번 포스팅에서 다뤘으니,
카제인 단백질에만 초점을 맞춰보자.
여러분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우유다.
카제인 단백질 얘기하다가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잘못 본 것이 아니니 집중하자.
여러분이 돈 주고 사는게 뭔지는 알아야지.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마셨던 우유는
아래와 같이 분리할 수 있다.
우유 속의 '탄수화물' = 유당
우유 속의 '단백질' = 유단백
우유 속의 '지방' = 유지방
자 여기에서 우유 속의 '지방'인 유지방은
예로부터
여러분이 알다시피 치즈나 버터로 쓰고,
나머지 것들은 버리는 것으로 취급했다.
이 나머지 것들이 바로
저번 시간에 살펴보았던 '유청'이다.
이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단백질 보충제의 부작용으로 언급되는
유당불내증과 여드름의 원인을 알 수 있다.
부작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테니 패스.
다음으로 위에서 빼먹은 내용을 보자.
빼서 말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헷갈려 하기 때문이다. ^^
우유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즉 유단백에는
총 2가지의 종류가 존재하는데
유단백의 80%를 차지하는 카제인
그리고 나머지 20%를 차지하는 유청.
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면 아래와 같다.
<버터를 만드는 과정>
우유의 '유지방'으로 만드는 것이 버터.
그리고 그 나머지로 치즈를 만들게 되는데,
<치즈를 만드는 과정>
우유의 '유단백' 중 카제인으로 만드는게 치즈
아 마지막으로 색깔로 구분하고 넘어가자.
우유 = 유당 + 유지방 + 유단백(기타&카제인)
여기서 버터로 사용하는 재료는 파란색
여기서 치즈로 사용하는 것은 주황색,
이 주황색 성분인 카제인이
오늘 살펴볼 카제인 단백질 보충제다.
자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자.
우리가 먹는 단백질 보충제 중에서
우유의 단백질로 만든 제품은 총 2가지
1. 유청 단백질 (Whey)
2. 카제인 단백질 (Casein)
이 두가지를 확실히 구분해야만 한다.
둘 다 우유의 '단백질'이지만
하나는 치즈재료, 하나는 남은 찌꺼기.
이 정도면 기본은 충분하다.
우린 치즈를 어떻게 만드는지 좀 더 보자.
?갑자기 치즈요???
ㅇㅇ 이걸 알아야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
우유의 '유단백' 중 카제인으로 만드는게
치즈라고 위에서 간단히 얘기를 했는데
이 과정을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자.
치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우유를 가열해야 한다.
이렇게 우유를 끓이다가,
특수한 효소 혹은 산으로 구성된 물질을
우유 속에 넣어주게 되면,
끓던 우유가 딱딱하게 응고되기 시작한다.
액체가 고체가 되는 것을 응고라 한다...^^
무튼, 이렇게 응고되는 녀석이 바로,
오늘 살펴볼
우유 단백질의 80%를 차지하는 카제인이다.
그 다음의 치즈 만드는 과정은 필요없다.
여기까지만 이해하면 충분하다.
소화 및 흡수가 빠른 유청 단백질과 다르게,
이 카제인 단백질은
흡수 속도가 느린 점에 초점을 두는데
이 원리를 이해시키려고 치즈를 설명했다.
가열된 우유에 어떤 특정한 물질을 넣어서
우유를 응고시키는 것과 같이,
카제인 단백질을 우리가 섭취하게 되면,
위장의 산에 노출되어 응유를 형성한다.
그냥 편하게 굳는다고 생각하자.
이렇게 섭취한 단백질이 굳은 상태라면,
당연히 우리 몸이 소화시키기가 힘들겠지.
이러한 원리로 인해서,
카세인 단백질 보충제가 흡수가 느린 것.
이 정도로 설명을 했는데 이해가 안되면,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키 누르자.
여러분을 이해시키기엔 내가 부족하다.
무튼 이 카세인 단백질의 소화 흡수 속도는
대략 5~6시간 정도가 걸리게 되는데
(유청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1~2시간)
따라서 카제인 단백질의 가장 큰 장점은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지속시간이 길다는 것.
찔끔 찔끔 오랫동안 소화 흡수가 되니까.
따라서, 여러분이 잠을 잘 때에나,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해야 할 때에는
이 카제인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다.
이 정도면 카제인 박사과정 수료다.
박사과정 졸업하려면 '직접' 마셔보면 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제인을 비롯한
여러가지 보충제들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
즉, 언제 먹는 것이 최적인지에 대해
얼마나 먹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테니 궁금하면 들어오자.
+ 추가로 근데 나는 카제인 단백질은 보통
평상시에는 전혀 먹지 않고,
다이어트할 때에나 가끔 '뺏어'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세인 단백질 보충제를
다이어트 카테고리에 카제인을 넣은 이유^^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다이어터나 헬린이는 맨위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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